■ 진과스2
도착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태자빈관에 들어가봤어요. 일제시대의 일본의 태자의 방문을 기대하며 지은 별장이라고 하는군요.
안쪽에는 일본식의 별장이 있고 집 앞에 정원 비슷하게 꾸며져 있고 경치도 좋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황금박물관과 광산체험 그리고 기념품가게가 있고요. 관람하고 다시 내려오면 진과스 입구로 나오게 되면 진과스 관광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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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자빈관의 입장시간이 적혀 있습니다. 특별히 입장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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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잔디밭 한구석에 별장 입구가 보입니다.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반대편을 바라보니 대만의 마을이 보이고요. 저~멀리 초대형 관우상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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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안으로 들어가보면 연못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고 일본풍의 목조 건물이 펼쳐집니다.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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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마을 안에 광산과는 대비되는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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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자빈관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진과스의 연혁이 기록되어 있는 박물관이 있습니다. 진과스 곳곳에 이런 전시관이 몇군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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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쪽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황금박물관과 광산체험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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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올라가면 금광이 모습이 드러납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는 곳에서 티켓을 끊으면 광산체험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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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체험의 줄이 조금 길어서 황금박물관부터 구겨하기로 합니다. 들어가는 길에 마스코트 두더쥐가 귀엽네요 ㅋ
오른쪽은 광산체험을 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저 터널안으로 들어가서 반대편으로 나오는 코스에요.
동선상 광산체험보다 박물관을 먼저 구경하시는게 나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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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안에는 입구에서부터 거대한 황금으로 만든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다양한 광산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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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의 구조가 모형으로 만들어져있기도 하고요. 진짜 황금이 박혀있는 광석도 관찰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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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듯보면 진짜 같은 광부의 모형이 있고요. 광석에서 금을 어떻게 추출하는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황금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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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액세서리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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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초대형 금괴입니다. 사진 찍지 말라고 써있긴 하지만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줄을 세우고 기념사진 찍게 허용해줍니다.
손을 넣어서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요. 좋은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진과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