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키키를 한눈에 바라보자 - 다이아몬드 헤드 트래킹
다이아몬드헤드는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 분화구인데요. 높지는 않지만 와이키키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분화구입니다.
정상까지 사진 찍으면서 오르내리는데 1시간40~2시간 정도 소요됐어요. 후기보면 복장이며 신발이며 단단히 준비하라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그냥 슬립온 신고 갔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구요. 실제로 쪼리나 슬리퍼로 오르내리는 사람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우리는 렌트카를 타고 이동했는데요. 렌트카는 대당 $5의 주차료 및 입장료를 받니다. 햇살이 너무 따가우면 트래킹하기 어려우니 왠만하면 아침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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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헤드 초입입니다. 화장실과 휴식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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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대략적인 트래킹 코스가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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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는 길이 참 좋죠? 나무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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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다보면 바닥이 슬슬 돌바닥 ㅋㅋ 그래도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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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불구불 돌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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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정도 올라왔을까요? 아래를 내려다 보니 꽤 많이 올라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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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요. 저 멀리 우리가 온 주차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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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이 등장하기 시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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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지나면 동굴이 나와요. 요 긴 터널을 통과하면 지름길로 가거나 엄청 높은 계단을 가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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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끝이 없는 계단을 올라가야해요. 올라가면 벙커가 연결되어 있고 전망대가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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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비루한 체력을 가졌으므로 좌측 지름길로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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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드디어 저 멀리 정상이 보입니다. 저 곳이 최정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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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 오니까 확실히 전망이 다르더군요. 와이키키 전역과 주변이 다 보이네요. 그림 같은 바다색에 감탄을 연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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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와이키키가 보여요. 풍경이 예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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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땡겨 볼까요. 저 멀리 우리가 묶는 호텔도 보이네요. 여러 건물들과 바다의 조화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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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쪽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보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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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우리가 지나온 터널도 보이고 주차장도 보입니다. 저기 주차되어 있는 차중에 우리 렌트카도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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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키키 반대쪽으로 하나우마베이와 코코헤드가 멀리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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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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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같은 바다위로 배한척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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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등대도 보이고요. 한폭의 그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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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광경을 뒤로 하고 하산합니다. 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면 되요 ㅋㅋ
올라오는 것보다 내려가는게 조금 더 시간이 덜 걸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