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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맛집/이태원&한강진

바나나 트리 @ 한강진

오늘 소개드릴 곳은 독특한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바나나 트리입니다.

대표메뉴는 화분모양의 케익과 팥빙수 그리고 솜사탕을 얹은 솜솜라떼가 되겠습니다.

가격은 양에 비해 쪼끔 비싼편인듯 느껴지는데 보는 재미가 있어서 나름 가볼만 합니다.

한강진역이랑 이태원역 사이에 있는데 한강진역에서 훨씬 가깝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은 가게 처럼 보이는데 안쪽으로 자리가 몇자리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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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 자리 잡았는데요. 대략 분위기는 이래요~ 소품들도 귀엽고 나름 아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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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솜솜라떼와 화분팝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바나나/딸기/블루베리 등등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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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첨에 어떻게 먹을까 좀 난감했는데요 ㅋㅋ 그냥 솜사탕 뜯어 먹고 안에 라떼 마셨어요 ㅋㅋ

바나나 라떼 주문했는데 갈린 바나나가 바닥에 깔려 있어서 스트로우로 먹으면 바나나가 씹힙니다~

바나나 라떼는 처음인데 나름 라떼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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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분모양의 예쁜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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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조화고요. 흙은 초코가루로 표현하고 오랜만에 보는 고인돌 초콜렛으로 돌을 표현 ㅋㅋ 진짜 귀엽죠

맛보다는 눈으로 즐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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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귀여운 메뉴들이 있어서 재미도 있고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솜사탕이 얹어진 독특한 라떼도 괜찮았고요. 한강진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괜찮습니다.

자리도 생각보다 넉넉한 편이고요. 이태원이나 한강진 근처에서 식사하고 디저트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