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일이 바쁘다보니 블로그를 거의 버리다시피하고 있었네요...ㅠㅠ
무려 7월! 거의 4개월전에 갔었던 더 그릴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더 그릴은 라쿠치나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요. 1층엔 더 그릴 윗층에 라쿠치나가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훌륭한 편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가면 꽤 괜찮은 가격에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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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는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오픈바로 구성되어 있어서 믿고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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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로 토마토로 만든 쥬스도 아닌 퓌레도 아닌.. 그런것이 나왔는데 상콤하게 코스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빵도 나오는데 바삭하고 고소한게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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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송이 크림스프가 나왔습니다. 간도 적당하고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빵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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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얇게 슬라이스한 치즈가 올려진 샐러드에요. 프로슈토도 들어가 있어서 상콤하면서 짭조름하게 입맛을 돋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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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요리로 팬에 구운 넙치가 나왔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는 아니라 맛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드신 분이 굉장히 맛있게 드시는 걸 목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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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니쉬도 굉장히 단촐하지요? 그만큼 고기에 자신이 있다는 느낌이 드는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고기도 상당히 잘 구워졌고 도톰하게 육즙도 그래도 유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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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보다는 기름기가 조금 더 풍부한 등심입니다. 개인적으로 안심보다는 등심이 더 맛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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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아이입니다. 가격도 비싼 만큼 맛도 훌륭하더군요. 지방도 풍부해서 고소하고 육즙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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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골고루 익혀져 육즙을 그대로 잡았습니다. 고기도 수준급으로 구워져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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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디저트도 챙겨줍니다. 상큼한 오렌지 셔벳인데 초코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달콤하면서 상콤한 맛이 좋구요.
커피나 홍차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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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