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버거 비 입니다. 버거 전문점인데 맥주랑 기타 술안주도 파는 복합적인 곳이에요.
저는 술을 못 마시므로 조금 이른 저녁시간에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
버거 가격은 대부분 8000~9000원 정도? 얼티밋 BB 버거는 감자튀김이랑 쉐이크 1샷이랑해서 13000원이더라고요.
얼티밋 BB 버거랑 시저샐러드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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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대략 이런 분위기에요. 좀 어두운 분위기이고 밝은 노래가 크게 나오고요. 버거를 즐기기보다 맥주 한잔 하기 괜찮은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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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 양철통에 냅킨/포크/나이프가 비치되어있습니다. 독특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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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저샐러드가 먼저나왔어요. 개량컵에 주는게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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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8천원인가? 9천원인가? (기억력 감퇴..ㅠ) 양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고요. 맛도 평범한 시저샐러드 맛입니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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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티밋 BB 버거 등장. 요즘 맨날 브루클린버거만 먹다가 이거 보니까 좀 초라해보였던게 사실.. ㅋㅋ (브루클린이 더 비싸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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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에 특이한 소스가 보입니다. 마요네즈 느낌도 나고 뭔가 독특한 향과 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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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튀김은 얇고 바삭한 느낌의 튀김입니다. 쉐이크에 찍어먹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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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라보니 거의 고기랑 소스가 보입니다. 양은 먹다보면 배부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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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가 생각보다 도톰하진 않았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소스가 독특한데 뭐라 표현하기 힘드네요. 나름 적절하게 조화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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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햄버거는 육즙 가득하고 조금 느끼한 스타일 좋아하는데요. 요건 그 중간쯤? 깔끔하면서 육즙을 조금 느낄 수 있는 그런 맛?
소스가 독특해서 (맛없다는건 아니고요.. ㅎㅎ)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브루클린 버거가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선 젤 맛나는거 같아요 ㅋㅋ
요기는 맛은 있는데 버거만 먹기보다는 맥주한잔하면서 식사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