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폴 바셋 압구정점입니다. 오픈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지점이 여기저기 있지만 집 근처에 생긴게 왠지 반가워서 포스팅 ㅋ
바리스타 월드 챔피언쉽 최연소 우승자인 폴 바셋이 만든 커피전문점으로 유명하지요..
커피의 풍미를 느끼게 하기 위해서인지 시럽이 들어간 메뉴가 없습니다.
아메리카노도 없고 룽고만 있지요. 룽고는 온수에 에스프레소를 넣는 아메리카노랑 달리 에스프레소보다 조금 진한 리스트레토 2샷을 넣더라고요.
근데 홈페이지상 메뉴에서 이상한건 아이스 룽고는 또 냉수에 에스프레소 2샷 넣었다고.... ㅋㅋ 아마 리스트레토 2샷이겠지요.
그리고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사용하는데 스타XX나 커X빈 등등 매장보다 조금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쓴맛도 좀 적음)
이 날 갔을 때 오픈 기념이라고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 20% 할인하던데 다 팔렸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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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인테리어는 어느 지점을 가나 똑같죠 ㅎㅎ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페인트 냄새 약간 납니다.
사실 오픈하고 바로 갔었는데 페인트 냄새 심해서 그냥 나왔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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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바셋 강추 메뉴 프레인 슈크림. 그리고 카페 라떼 ㅎ
폴 바셋 라떼는 시럽 안넣어도 풍미가 좋아서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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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불러도 여기 오면 슈크림 하나씩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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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달한 여기 커스터드 크림은 일반 크림 보다는 좀 더 농축된 맛이에요. 일반적인 크림보다 좀 더 쫀쫀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