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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3 Singapore

싱가폴 여행기 #30 바삭바삭 부드러운 생선 - 피시앤코

2013-06-10 5일차

|| 피시앤코

피시앤코는 피시앤칩스 전문점입니다. 싱가폴에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부기스정션 1층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근처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점심식사하러 많이 오더라고요.

메뉴는 나라별 특색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피시앤칩스가 있었고요. 해산물 플래터도 있고요. 다양하더라고요.

런치메뉴를 주문하면 평소보다 조금 저렴하기도 합니다. 런치메뉴에서 피시앤칩스 하나랑 해산물 플래터 하나 주문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두가지 주문해서 30불 정도? 그리고 스프랑 음료가 같이 제공 됩니다.

 

▲ 케쥬얼한 느낌의 피시앤코. 테이블도 바다 색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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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에 데코가 인상적이에요. ㅋㅋ 막 뛰어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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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부터 받았지요. 무슨 잡지책인줄 알았어요 ㅋㅋ 독특하죠? 오른쪽은 런치메뉴들이에요.

주문은 원래 아이패드 한대씩 주고 직접 터치해서 하는거 같은데 우리는 외국인이고 처음온거 같아 보였는지 직원이 직접 해주시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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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 뜨거운 팬에 나오기 때문에 받침이 필요 합니다. 받침도 센스 있는 물고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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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갔을 땐 아무도 없었어요 ㅋㅋ 대충 분위기는 이래요. 밝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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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가 먼저 나옵니다. 그냥 평범한 크림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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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는 세븐업이고 하나는 패션후르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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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시앤칩스가 등장했어요!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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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김옷은 바삭하고 생선살은 매우매우 부드러워요. 막 입안에서 그냥 부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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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푸드 플래터에요. 생선살이랑 새우, 칼라마리 감자튀김 그리고 밑에 볶음밥이 깔려 있습니다.

요기 있는 생선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생선구이랑 달리 튀겨서 그런지 생선이 엄청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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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글탱글한 새우입니다.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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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라마리(오징어)인데 이건 뭐 그냥 저냥 평범한 오징어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