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요즘 팥빙수로 유명한 2카페 입니다.
풍납사거리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데 주차하기는 좀 쉽지 않네요.. 주택가라서 눈치봐서 주변 골목에 주차해야 될 듯 합니다.
가장 유명한 메뉴가 우유빙수(14,000) 2인분 입니다~
가게가 그리 넓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자리가 꽤 있습니다. Wifi도 가능하고 책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놀다오기 좋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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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빙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를 사랑하는데요.. (25년간 먹어왔음..)
달달하고 우유향 진한 밀탑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제 입맛에는 그냥 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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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 알갱이는 통통하게 살아 있습니다. 미숫가루도 들어가고 인절미도 들어가서 상당히 고소합니다.
밀탑은 우유 맛과 단맛이 좀 강하고 얘는 고소한 맛이 강해요. 달달한 밀탑에 익숙해진 저는 좀 밍밍한 느낌이 듭니다요.. ㅠㅠ
그나마 아이스크림이 얹어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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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에는 그냥 그렇지만..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단거 별로 안 좋아하시고 팥 특유의 맛과 고소함을 좋아하신다면 입맛에 맞으실 듯?
가격은 14000원이지만 양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주차가 편한편이 아니라 강동구청역에서 가까우니 대중교통 이용하셔도 될 듯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