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문정동 툇마루 밥상입니다.
5월달에 문정동 로데오 갔다가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인데 까먹고 포스팅 안했더라고요..ㅠㅠ
어제 재방문하고 급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1인당 17,000원짜리 한정식을 파는 곳인데요. 주말에는 예약안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예약안하고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 먹을뻔 했어요. 우리 뒤에 오는 사람들은 예약 못해서 그냥 돌아간 사람도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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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 푸짐~하게 나옵니다. 밥은 좌측에 돌솥밥을 퍼주고요. 물 붓고 누룽지도 만들어 줍니다.
한번에 요렇게 나오니까 뭘 먼저 먹어야될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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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종류들도 있고요. 맛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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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찌개, 김치찌개, 계란찜 3종셋트. 된장찌개가 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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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나물도 있고요. 보쌈도 있고 세송이 버섯 무쳐놓은 것도 있고요. 다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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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파리 냉채도 보이는군요. 좌측에 전도 있고요. 샐러드는 참깨드레싱인데 중독성 있어서 2번씩 리필하게 되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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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게장도 괜찮고요 제육볶음도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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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줘도 결국 못 먹고 나오는 누룽지... 다른거 먹다보면 배 터질거 같아서 한두 숟가락 입가심만하고 못 먹겠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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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배터지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어설픈 파스타 만원 넘게 주고 먹느니 요게 괜찮겠더라고요.
반찬도 다 맛도 괜찮고 부족하면 계속 리필해줘요~ ㅎㅎ
푸짐한 한정식 드시고 싶을땐 강추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