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봉마담 살롱입니다.
명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을지로입구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메트로호텔 바로 옆에 있구요. 아래층에 정원 순두부 간판이 너무커서 눈에 잘 안띌수도 있는데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고 피자랑 파스타가 맛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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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 왼쪽에 계단으로 올라가셔도 되고 건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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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자마자 웨이트리스분이 엄청 친절하시더군요 ㅎㅎ
덥지 않으시냐고 시원한 자리로 안내해주시고 이것저것 잘 챙겨주십니다.
먼저 식전빵이 올라왔어요. 폭신한 느낌의 빵들 밥 먹기전에 배고픈 위를 달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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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 셋팅은 단순하지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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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이른시간이였나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내부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은 편이고요.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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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주문한 깔라마리입니다. 서양식 오징어튀김이지요.
튀김이 조금 쫀쫀하고 꼬들한 느낌이구요. 느끼할수 있지만 마늘과 할라피뇨가 있어서 조화를 이룹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는 레몬 마요네즈인데 같이 찍어 먹으면 고소함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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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아둔 쿠폰으로 주문한 무료 피자! 쿠폰으로 주문한 피자는 종류는 고를 수 없고 오늘의 피자가 나옵니다.
재료가 많이 올라가진 않지만 치즈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콤비네이션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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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 버섯, 양파, 치즈의 조합. 가장 무난한 피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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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살크림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진한 크림소스이지만 그리 느끼하지 않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들어가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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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은 약간 꼬들꼬들한면이구요. 너무 퍼지면 소스도 크림소스고 좀 느끼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꼬들꼬들해서 다행~ 식감도 챙길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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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돌돌 말아서 한입 숑~ 크림소스가 적당하게 느끼해서 게살향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피자가 토마토 소스라 크림파스타가 잘 어울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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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조금 작고 아담하지만 친절함과 맛으로 무장한 곳입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지 않은 평범한 만원대 가격.
파스타와 피자 뿐만 아니라 에피타이저도 훌륭한듯하구요.
분위기도 차분한 분위기여서 소개팅하기에도 괜찮을듯?
명동에서 적절한 가격에 차분한 분위기에 레스토랑 찾기 쉽지 않은데 (워낙 사람이 바글바글해서..ㅋㅋ)
상당히 괜찮은 곳이군요! 적극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