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라 칼라스에요
유명한 오페라 가수인 마리아 칼라스의 이름을 딴 곳이에요
예술의 전당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길 건너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나와요
파스타는 가격이 조금 쎈편이지만 예술의전당 당일 관람 티켓 소지하시면 15% 할인이 되요
점심 셋트메뉴(간단한 에피타이저+파스타+디저트+차) 요렇게 해서 18,000원 정도이니
예술의 전당에서 각종 전시를 관람한다면 한번 들러볼만한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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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셋팅과 실내전경이에요
고급스러우면서 가게 이름 때문에 그런지 음악적인 느낌도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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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빵과 에피타이저에요
빵은 평범했어요 식사전 공복감을 해소하기 위해 딱 좋은 정도? 조금 따뜻했다면 더 기분 좋았을거 같은 정도?
에피타이저로 샐러드 조금 나왔는데 양은 입맛 돋울정도? 많지 않아요
발사믹 때문에 조금 짜지만 입맛을 돋워주니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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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그리고 곁들어 먹을 절인 야채..
매콤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는 그냥 그랬어요
면이 조금 딱딱한거 같기도 하고 소스랑 잘 어우러지는 느낌도 덜한거 같고 ㅠㅠ
까르보나라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베이컨이 조금 더 익혀서 나오면 좋았을테지만 괜찮았구요
크림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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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디저트랑 커피
디저트는 매번 다른거 같더라고요 초콜렛무스 같은 케잌이었는데 달달하니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커피는 뭐.. 드립커피 같은데 맛은 그닥.. 향이 좀 부족했어요.. 그냥 에스프레소 시킬걸..ㅠㅠ
홍차랑 녹차도 준비되어있구요 골라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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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예술의전당 티켓으로 15% 할인 되니 부담이 조금 줄어들구요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적절하고 예술의 전당에 들렀을때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