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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0 Guam Tour

괌 여행기 넷째날 #2 - 온워드 리조트 2/2, 폴리네시안 디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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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워드 리조트 워터파크를 마무리해보도록 할게요

위에 사진은 찍다보니 뭔가 온워드 광고 사진 처럼 찍혔어요 ㅋㅋ

물도 맑고 너무 여유로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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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온워드 워터파크의 하이라이트 만타 슬라이드 입니다

경사 보이시나요? 높이도 굉장하고요

1~3인까지 탈 수 있는 튜브가 준비되어 있어요

아래에서 인원수에 맞는 튜브를 들고 올라가시면 되요

내려갈때 정말 짜릿짜릿하구요 다시 올라갔다가 뒤로 또 떨어질때 두배로 짜릿하구요

한번타면 정신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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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컷입니다 ㅋㅋ

사실 저녁 6시30분에 폴리네시안 디너쇼도 관람예정이었는데

워터파크는 5시30분에 끝나버려서 1시간이 붕 떠버려서 온워드 수영장 사진도 좀 찍고

해변도 나가보고.. 로비에 있는 커피샵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어요

아이스 커피 마셨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괌에 와서 마신 커피중 그나마 젤 나은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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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폴리네시안 디너쇼 + BBQ가 시작되었어요!

폴리네시안 쇼 전에 BBQ 먼저 진행되는데요

신선한 재료를 마음껏 퍼다가 알아서 구워먹는 시스템이에요

숯불에 구워 먹는데 진짜 맛나요!! 고기들은 대부분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들이라 따로 소스 안 찍어도 적당해요

그래도 찍어 드시고 싶으시면 소스 가져다 드시면 되용

음료나 맥주 등은 무제한 무료이구요

간단한 샐러드도 준비되어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여기는 뭐 불판을 갈아 끼우는 개념은 없어서 알아서 불판이 잘 안타게 구우셔야될듯..

그리고 석쇠에 밑에는 숯불이라서 기름에 불 붙으면 활활 타올라요 조심해서 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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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먹다보면 쇼가 시작되요!

괌이나 사이판이나 민속쇼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언제나 춤 -> 불쇼 -> 관광객 참여 코너 -> 끝 이런 순서인듯 ㅋㅋ

역시 하이라이트는 불쇼구요 ㅋㅋ 관광객 참여코너는 언제나 봐도 민망하구요 ㅋㅋ

민속쇼가 끝나면 뭔가 허무하게 사람들이 쭉쭉 빠져나가요

마지막 까지 남아서 계속 고기 구워 먹는 사람도 더러 있구요

우리는 숙소에 돌아가야하므로 끝나자 마자 바로 나왔어요

교통이 불편한 온워드이지만 다행히 8시 30분에 떠나는 버스가 있더라고요

일본인들을 잔뜩 태운 버스였는데 아웃리거도 가더군요

이름 같은거 체크하는거 보니까 뭔가 예약해야 되는 분위기던데..

그냥 태워줬어요 ㅋㅋ 얻어 탄 기분.. 더 웃긴건 바로 아웃리거 먼저 가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공짜로 완전 편하게 직통으로 숙소에 도착했어요

하루종일 열심히 놀고 먹다 보니 너무 피곤해져서 숙소와서 바로 딩굴딩굴..

이렇게 넷째날도 저물어 가네요..

내일은 귀국하는 날이에요 너무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