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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0 Guam Tour

괌 여행기 첫째날 #3 - 아웃리거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객실..

아웃리거는 모든 룸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요

오션프론트 룸을 제외하고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진 않아요

발코니에서 보면 좌측으로는 플래져아일랜드 우측으로는 바다가 보이구요 선셋은 잘 보이지 않아요

좀 더 자세하게 객실을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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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을 하면 좌측 하단에 사진처럼 타올카드랑 키카드, 조식 신청했으면 조식쿠폰 그리고 엽서를 줘요

타올카드는 수영장 앞에서 교환 받고 손목에 팔찌 하나 채워주고요 나중에 타올 반납하고 다시 카드 받으면 되요

너무 늦으면 타올 반납하는곳 다 퇴근하고 없더라고요 그러면 그냥 프론트에 맡기고 카드 받을 수 있어요

객실 컨디션은 매우 괜찮은 편이에요 크기도 넓고 깔끔한 분위기

발코니는 유리창도 있지만 겉에는 나무문으로 되어 있어요

LCD TV가 구비되어 있고요 커피메이커랑 아이스박스 밑으로는 냉장고가 있어요

냉장고는 텅 비어 있고 서비스 물도 없으므로 미리 물은 몇개 사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래 내려가면 호텔 바로 아래 ABC마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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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 바로 옆에는 옷장이 있어요

안에는 전자식 금고, 슬리퍼, 목욕가운, 티슈 및 화장지, 헤어드라이기, 특이하게 우산이 있어요

건너편 화장실은 매우 넓고 깨끗합니다

비누, 바디젤, 샴푸, 바디로션 등이 제공되구요

샴푸는 쓰니까 좀 머리가 푸석거리는거 같으니 미리 준비해가시는 것도 좋을듯

욕조는 2중 커튼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하구요

벽에는 빨래줄로 이용할 수 있는 줄이 달려 있어요 쭉 잡아 당겨서 반대편에 거시면 되구요

굳이 단점을 하나 꼽자면.. 샤워기 주변이 녹슬고 좀 지저분해요.. (별 문제는 안된답니다 ㅎㅎ)

아웃리거 로비쪽도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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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리거는 문을 들어서자마자 로비가 있지 않고요 엘레베이터로 한칸 올라가야 로비가 나와요

올라가면 커~다란 커피숍이 있구요 가끔 여기서 파티도 하고 그런답니다

저녁이 되면 안쪽에서 라이브로 노래도 들려주고요

커피숍에서 밖으로 나가면 수영장이 있구요

우측으로 The Plaza와 이어져 있어서 바로 쇼핑이 가능합니다

코치, 구찌, 마크제이콥스, 발리 등등 명품 매장들도 있고

간단한 액세서리나 신발, 기념품등을 살 수 있는 매장들도 많아요

마지막으로 객실에서 바라본 바깥풍경 몇장 소개하고 첫째날 마무리 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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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이랍니다 ^^ 바다와 도심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