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비의 맛집/신사&가로수길

Dal @ 가로수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Dal 입니다~

가로수길 초입(현대고 건너편을 초입이라 친다면..)에 위치한 인도음식 전문점입니다.

발렛 가능하고요. 2시간에 2천원인가 그랬구요. 초과하면 30분당 2천원인가 그렇습니다.

걸어서 5분 거리를 굳이 차타고 갔습니다. ㅋㅋㅋㅋ (황사에 강풍에 비까지 올거 같아서요 ㅠㅠ)

여하튼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

.
.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테이블 셋팅이 왠지 이뻐요. 그릇이 이뻐서 그런가? 테이블 셋팅은 그냥 찍은 사진이고 나머지는 스트로보를 써서

색감이 좀 다를거에요. 실제로는 왼쪽 분위기입니다. 약간 노란색빛나는 분위기

처음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음식인데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안에 치즈가 들어가있는 튀긴 치즈볼이에요.

화이트 소스가 곁들어진 치즈볼인데 맛있었어요. 바삭바삭 쫀득쫀득~

.
.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본격 커리와 난 입니다. 왼쪽은 닭고기 커리구요. 오른쪽은 팔락파니르에요 시금치 커리 ㅋㅋ

그리고 마늘난과 버터난 한가지씩 주문했어요.

인도 음식은 뭐 탄두리 계열도 좋고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그냥 커리에 배터지에 난 먹는게 만족감이 더 좋아요 ㅋㅋ

이 날 커리2개에 난3개 먹으니까 둘이서 배 엄청 부르더라고요 ^^

음 제가 먹어본 커리가 인디아게이트랑 강가랑.. 그리고 여기 정도인거 같은데

인디아게이트나 강가랑은 좀 다르게 둘다 좀 매운 맛이 강했어요.

덕분에 난을 많이 먹게 되었지만요. 차라리 난보다 라이스를 주문해서 같이 먹는게 왠지 더 잘 어울릴거 같다는 느낌

닭고기 커리는 너무 매운맛이 강해서 제 입맛에는 살짝 안맞는 느낌이 강했어요.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가격은 대충 커리 종류가 만원대 중반? 버터난이나 갈릭난이 개당 2500원인가 3500원인가 그랬어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괜춘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