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썬더버거 간단 후기입니다.
가로수길 안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수제 햄버거 가게이지요.
세트메뉴를 먹으면 프렌치후라이 + 음료 + 버거 이렇게 나온답니다.
둘이서 더블-더블 버거셋트랑 베이컨 버거 셋트 주문했더니 2.5만원 나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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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버거가 컷팅해서 종이에 싸서 나오구요. 큼지막한 감자튀김이 칠리치즈에 토핑되어 나옵니다.
솔직히 맛은 그냥 그랬어요.. 패티가 실하긴 하지만.. 왠지 먹기도 불편하고..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속이 간단하더라고요.. 더블더블 같은경우 패티2장 + 치즈 + 토마토 + 양파 + 양배추 이랬구요
감자튀김은 큼지막해서 좋은데 바삭한 질감은 좀 부족하고 칠리치즈 토핑도 매콤하기만하고 감칠맛은 없더군요.
이 정도면 그냥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인스턴트 햄버거랑 만족도 차이를 크게 못 느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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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먹어본 수제버거 순위를 매긴다면.. 스모키살룬 > 버거프로젝트 > 크라제 > 프레쉬니스버거 > 썬더버거
다른 수제버거도 먹어보고 순위에 추가해봐야겠네용 +ㅁ+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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