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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맛집/압구정&청담

마이쏭 (My 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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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 시켜드릴 맛집은 마이쏭입니다.

도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브런치 식당이랄까요?

바로 옆에 위치한 그랑씨엘의 오너분이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렛도 그랑씨엘과 마이쏭 같은 곳에서 합니다 ^^;;

이 날 주문한 메뉴는 치킨 또띨라 랩(15,500) 그리고 마이쏭 오믈렛(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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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쏭 오믈렛입니다. 오믈렛이 두품~한게 푸짐하구요 안에 버섯이 막 박혀 있습니다.

후추향이 좀 나는데 개인적으로 뭔가 좀 심심한 맛.. 케챱이라도 뿌려 먹어야될듯..

옆에 감자와 고구마, 컵케잌이 사이드로 나오네용 브런치로서 훌륭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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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또띨라 랩이에요. 컷팅된 또띨라와 감자튀김, 절인 야채가 나옵니당

감자튀김은 조금 짠듯하지만.. 괜춘해요. 뭔가 다른 감자튀김이랑 느낌이 달라요..

감자는 좀 작고 튀김옷이 디게 바삭바삭해서.. 뭔가 기존의 감자튀김과는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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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간단하게 아메리칸식으로 브런치 즐기기엔 좋은데요.

조금 시끄러운 느낌도 있고.. 가게는 작은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ㅠㅠ

뭔가 비싼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무려 6500원 =ㅁ=;;)

집에서 늘 커피를 만들어 먹는 사람으로써 이해가 가지 않는 가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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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보너스로 청담동 카페T에서 먹은 삼겹살 덮밥 +ㅁ+

이거 좀 짱인듯?? 미소소스로 구운건데..

뭔가 짭쪼름하면서도 밥도둑..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ㅁ+ 카페T 완소~

근데.. 2007년부터 카페T의 녹차빙수 신봉자였는데

이 날 녹차빙수는 태어나서 먹어본 빙수중에 최악이었음..

그래서 사진도 없어요.. 진짜 최악.. ㅠㅠ

이제 빙수는 에땅끌레르에서 먹을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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