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즈번 둘러보기 (보타닉 가든, 이글 스트리트 피어, 안작 스퀘어 등
9일차는 사실 상 마지막 날이에요. 다음 날 아침 8시 50분 비행기를 타야하거든요.
사실 브리즈번은 관광지가 많은 편이 아니라 마지막 날은 여유롭게 시내를 돌아다녀 보기로 했어요. (날씨가 흐리기도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리즈번 동남쪽을 돌아 중앙역에 안작스퀘어까지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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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일찍 호텔을 출발해서 아침을 먹기 위해 보타닉 가든쪽으로 가봅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퀸스트리트는 밤 늦게까지 사람이 많았었는데도 아침에 깨끗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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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침은 보타닉가든 바로 앞에 위치한 Coffee Anthology에요.
호주에서 방문한 카페 중에 통틀어서 탑 3안에 드는 곳이에요. 아주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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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라떼와 플랫화이트, 수란과 아보카도가 더해진 크로와상
그리고 바나나 케잌을 주문했는데 전부 넘나 맛있었어요.
특히 크로와상이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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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아침을 먹고 바로 건너편 보타닉 가든으로 들어가봅니다.
도심 속에 이런 숲이 있다니 참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공원에 비해 나무가 아주 울창한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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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뱀이 자유롭게 다니는 친환경적인 곳입니다. (정말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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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이 활짝 피어있는 호수도 있구요.
날씨가 좀 흐려서 넘나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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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창한 숲과 길게 뻗은 길이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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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의 여유를 즐기려고 나온 사람들도 무척 많았고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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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타닉 가든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이글 스트리트 피어가 나옵니다.
사실 이곳은 쇼핑몰과 식당이 있는 곳인데 저녁에 가는게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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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는 관광 크루즈도 다니고 강을 따라 리버택시를 탈 수도 있었어요.
날씨 좋은 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기에도 참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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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다보면 센트럴역이 보입니다.
센트럴역 바로 앞이 안작 스퀘어구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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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건너 내려오니 안작 스퀘어가 보이는데 절반이 공사중이라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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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작데이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곳이고 군인들을 추모하는 광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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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 올라가니 꺼지지 않는 불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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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개의 기둥 중간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군인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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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작스퀘어 바로 앞에는 센트럴역이 있구요.
소피텔 호텔이 뒤에 있어요. 신과 구의 조화가 오묘하지요.
다음 포스팅에서 브리즈번의 모습을 좀 더 보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