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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8 방콕 여행

2018 방콕 여행기 #13 - 맥도날드 콘파이 / 블랙캐년 / 다락휴 등

|| 맥도날드 콘파이 / 블랙캐년 / 다락휴 등

방콕 여행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마지막은 자잘한 몇가지 후기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방콕에서 마지막날 크게 할게 없어서 체크아웃하고 수영장을 이용하다가 오후에는 사톤선착장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에 다녀왔어요.

로빈슨 백화점은 말이 백화점이지 작은 쇼핑몰이구요. 그래도 나름 먹을 것도 있고 마트도 있더라고요.

맥도날드가 있길래 콘파이가 유명하다해서 간식으로 하나 먹구 블랙캐년이라는 체인카페에서 간단하게 커피랑 간식도 먹었어요.

귀국해서 개인사정으로 캡슐 호텔인 다락휴를 잠깐 이용했는데 이것도 같이 포스팅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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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닌슐라에서 무료 셔틀 배를 타고 사톤 선착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이동하면 로빈슨 백화점이 있어요.

나름 월드체인점이 많아요. 스벅도 있고 맥도날드도 있고 KFC도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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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의 콘파이.

이제 한국에도 있지요. 콘파이 ㅋㅋ

삼송빵집에 마약빵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괜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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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로 내려가니 식당, 카페가 많았고 마트도 있었어요.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간단하게 간식을 좀 더 먹으려고 방문한 블랙캐년.

체인점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맛도 중간은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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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아이스라떼 주문했고요. 커피도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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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태국식 오믈렛인데 생각보다 무척 맛있었어요.

끓은 기름에 계란이랑 고기를 넣고 튀기듯이 오믈렛을 만드는건데 집에서 해봐도 맛나더라고요 :)

요건 향도 없고 호불호가 없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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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웻지감자도 주문했는데 제가 감자튀김을 참 좋아해서요 ㅎㅎ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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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한밤중의 방콕 공항입니다.

밤 비행기가 많아서 밤에도 밝은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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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은 크고 깔끔했어요. 면세구역 지나서 들어가도 식당, 카페가 많으니 들어가서 대기해도 무방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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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마신 음료나 쥬스가 전부 맛난 편이라서 집에 오기전에 망고 쥬스를 2잔 주문해봅니다.

똑같아 보여도 조금씩 다른 메뉴였어요 ㅎㅎ

음료도 팔고 음식도 팔고 옆에서 식사 하는거 보니까 꽤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식사를 못하신 분은 공항에서 드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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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개인사정으로 다락휴를 몇시간 이용해 보았는데요.

공항에서 노숙하셔야 하거나 잠시 휴식하고 샤워하기에 괜찮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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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분위기에 꽤 많은 룸이 있었구요.

미리 예약하고 투숙했어요. (https://www.walkerhill.com/darakhyu/t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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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실 + 샤워룸 객실을 이용했구요.

정말 좁은 공간에 꽉차게 없는게 없는 느낌.

대형캐리어 2개 정도 놓으면 공간이 거의 없는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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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실이 바로 옆에 붙어 있고요. 나름 공간이 넉넉해요. 화장실은 없고 밖에 나가면 공용 화장실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샴푸나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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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 옆으로 수건과 함께 세면대가 놓여 있구요.

드라이기와 충전 가능한 코드 등등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갖추고 있었어요.

아늑한 느낌이라 잠시 쉬어가거나 한숨 자기에 좋았어요.

이용객이 꽤 많아서 미리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