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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8 방콕 여행

2018 방콕 여행기 #11 - 아시아티크 / 반카니타 레스토랑

|| 아시아티크 / 반카니타 레스토랑

방콕에서 요즘 거의 필수로 방문들 하는 곳, 바로 아시아티크입니다.

짜오프라야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테마시설인데요. 각종 레스토랑, 카페, 야시장, 상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에요.

그냥 작정하고 만든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방콕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상권보다 특색이 적긴 하지만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젊은이들과 단체관광객 위주로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곳이에요.

배로 이동할 경우 사톤 선착장에서 무료 셔틀도 왔다갔다하고 택시를 이용해서 가도 시내에서 30~40분이면 도착합니다.

특히 밤에 가면 불야성이라 한번쯤은 방문해 볼만한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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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때는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서 이동했어요.

택시비가 그리 비싸지 않아서 자주 이용했네요.

아시아티크에 도착해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영화관과 코끼리 동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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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전반적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식당과 카페가 무척 많고요. 가운데에는 자잘한 것들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밤에 와서 흥겨운 분위기에 식사와 맥주 한 잔 하기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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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쪽으로 나오면 선착장이 있고 반대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가운데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아바니 리버사이드 호텔과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가 있습니다.

지금은 SEEN으로 이름이 바뀐 애티듀드 바가 있구요. (추후에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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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목표는 저녁식사이기 때문에 레스토랑을 좀 둘러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체인 레스토랑으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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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카니타라는 체인 레스토랑이구 방콕 이곳저곳 위치하고 있습니다.

평도 괜찮고 그래서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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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깔끔하고 넓었어요. 2층까지 있었고 한산한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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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한 테이블셋팅과 잘 정리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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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망고쥬스로 시작해봅니다.

뭐 태국에서 과일쥬스는 다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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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탕수육 비슷한 요리인데

팁타라를 다녀와서 입맛이 높아진건지.. 기냥 쏘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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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애플 볶음밥도 하나 주문해보고요.

요것도 그냥 볶음밥입니다. 비주얼은 굉장했는데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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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여행에서 다들 먹는 그 메뉴 뿌팟뽕커리 ㅎㅎ

맛은 고소하고 괜춘했는데 양이 좀 적었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환경에서 무난하게 먹을 수 있지만 맛집 느낌은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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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니 해가 완전히 졌어요.

해가 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아시아티크입니다.

아시아티크의 랜드마크인 관람차 앞으로 가보았어요.

가까이서 보면 별로 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ㅋㅋ 그냥 사진만 찍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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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별로 좋지 않아서 늦은 시간까지 있지는 못했고 선착장으로 와서 무료 배를 기다렸다가 타기로 합니다.

시간표가 정확히 없어서 하염없이 기다렸다가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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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될 수록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곳이구요.

여럿이러 시끌벅적하게 술과 함께 놀기에 좋은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방콕 첫 여행이시라면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