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2046 팬스테이크입니다.
뜨거운 팬에 나오는 스테이크로는 원조라고 합니다.
북촌에 방문했다가 다른 식당에 가려다가 문을 닫아서 급하게 찾아서 온 곳인데
이른 시간인데 대기 인원이 많았어요. 40분 이상 대기하고 들어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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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는 단촐한 편입니다. 그만큼 스테이크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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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쥬얼한 분위기에 음악 등이 조금 시끌벅적해요.
조리 과정상 소음이 발생해서 신나는 음악을 틀어 놓는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뜨거운 팬에 2차적으로 조리를 하다보니 연기가 조금 많이 나는 편이라 실내 공기가 쾌적한 느낌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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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끄럽지만 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는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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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블 셋팅도 간략하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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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인 야채들과 소스를 먼저 제공해줍니다.
소스보다는 그냥 먹는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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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다랑 호가든 생맥주 한 잔 주문합니다.
둘다 고기랑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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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가 들어간 샐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각종 치즈와 허브가 잘 조화되어서 맛이 괜찮았어요.
페퍼론치노 같은 것도 들어있어서 약간 매콤한 맛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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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는 이렇게 뜨거운팬에 나와서 한 번 더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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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치살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어요.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맛이 훌륭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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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안심도 나옵니다.
칼로 써는데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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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엄 레어 수준인데 고기도 엄청 잘 구워졌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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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갈비살이 들어간 볶음밥인데 9,800원으로 매력적인 가격에 양도 푸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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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살을 두툼하게 잘라서 육즙 가득하고 고소한 맛이 한가득이였어요.
여럿이 가면 요거 하나 꼭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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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로 브라우니도 제공됩니다.
달짝지근한 브라우니로 식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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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조금 길었지만 오랜만에 훌륭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 대비 고기 맛도 굉장히 훌륭했고요.
조금 기다리긴 하지만 식사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면 그럭저럭 기다릴만할 듯 하네요.
재방문 의사 100%!
[맛 : ★★★★★] [위 치 : ★★★★★] [가성비 : ★★★★★]
[종 류 : 스테이크 9,800~19,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