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른 대성당 / 스위스 연방궁전 / 취리히로 이동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
베른 여정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대성당을 지나 연방궁전을 들러서 취리히 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곰공원부터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해서 대성당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어요.
대성당에서는 역까지 비교적 걸을만 했어요. 생각보다 대성당이 굉장히 높아서 놀라웠고요.
성당 내부를 구경하려 했는데 입장료도 있고 탑 위로도 올라가야 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밖에서 둘러보아도 충분히 훌륭했어요.
대성당에서 쭉 이동하면 스위스 연방궁전이 나오고요. 취리히 역까지 금방 갑니다.
취리히에서는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에 숙박했는데요. 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관광지랑 가까워서 나쁘지 않았어요.
전형적인 유럽 대도시 호텔과 비슷하게 아담한 사이즈에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실속있는 호텔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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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 뒷편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뒷쪽에서부터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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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이 독특하지요. 굉장히 높고 뾰족한 형태에요.
한번에 담기 힘들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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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 들어갔다가 스테인드글라스만 찍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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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면 단순해 보이는데 가까이서 아치모양 부분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정교한 조각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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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자세히 당겨보면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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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을 중간중간 써서 화려한 맛이 더 사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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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도 볼 수 있는 분수.
어딜가나 분수가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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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우측에는 건물이 하나 있는데 검색해보니 경제 및 노동 사무국이라네요.
뾰족한 첨탑 위로도 꽤 정교한 조각들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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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베른 골목을 따라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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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풍스런 건물에 에르메스가 입점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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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을 조금 지나면 분수가 나와요.
날씨가 더워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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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 바로 앞이 스위스 연방궁전입니다.
기념사진 몇장 찍고 역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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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성령교회 앞을 지나 역으로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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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베른역에 도착합니다. 짐을 찾아서 이동 중에..
종합안내센터가 있어서 환전을 조금할까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냥 패스합니다.
취리히에 도착해서 환전했는데 금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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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베른 기차역을 떠나 취리히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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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답게 취리히의 역사 규모는 굉장히 컸어요.
메인 플랫폼이 있는 역사는 굉장히 웅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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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안에는 관광안내소가 있는데 여기에서 스탬프 여권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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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밖으로 나오니 도시 분위기가 물씬나는 취리히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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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램도 무척 많이 다니고 복잡한 도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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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트 강을 따라 저 멀리 성 피터 교회와 프라우뮌스터가 보이네요.
복잡해 보이지만 걸어서 충분히 관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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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머물렀던 곳은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입니다.
맛집들이 많은 골목 중간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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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은 그리 크지 않은데 깔끔하고 있을건 다 있는 경제적인 호텔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가져다 주었는데 별 소용이 없었네요..ㅠㅠ
스위스는 에어컨 있는 호텔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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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바도 있고 주전자도 있고 있을 건 있습니다.
물은 로비에서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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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은 미니미니한데 사용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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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기도 있고요. 기본적인 어매니티도 다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날씨가 너무 더울 때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고
밤이 늦어지니 호텔 앞에 직업여성들이 많더라고요. 가족여행을 하실 때는 쪼금 유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본격적인 취리히 관광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