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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발리여행

2017 발리 여행기 #4 - 물리아 수영장 #2 (오션풀 / 물리아 비치)

 오션풀 / 물리아 비치

수영장 1편에 이어 2편을 이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물리아 리조트에서 가장 큰 풀인 오션풀입니다.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풀바도 함께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는 물리아에서 유일하게 떨어져 있는 레스토랑 솔레일도 있습니다.

가장 많은 선베드가 있는 풀이고 사람들도 제일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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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풀로 가는 길에 이터니티 채플도 보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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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는 구석구석 길마다 예쁜 정원처럼 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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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따라 빠져 나오면 오션풀 한가운데가 나옵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솔레일 레스토랑이 있고 윗층에는 스카이바가 있습니다.

정면에는 풀바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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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윗층엔 스카이 바가 있습니다.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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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에서 조식 먹을 때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 수영장에 나오면 다들 어디갔나 싶어요.

그나마 이곳이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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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풀은 레이디분들이 쟁반을 하나씩 들고 있어요.

사진상에 사람들 사이즈를 보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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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에서 누사두아만한 비치가 거의 없지요. 굉장히 넓고 깨끗한 비치를 자랑합니다.

비치 양쪽으로 직원들이 있어서 외부 방문객은 모두 확인 합니다.

선베드도 충분하게 준비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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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와 오션풀 사이를 두고 풀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료는 택스까지해서 96000 루피아 정도 합니다. 한화로 8000원 정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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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바다가 그리 예쁘지 않다는 평이 많은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가까운 남태평양 괌이나 사이판만큼은 아니지만요.

신기한건 굉장히 먼바다까지 파도가 거의 없고 일정 거리 이상에서 높은 파도가 치더라고요.

그래서 서핑하기에 좋은가봐요. 서핑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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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물 / 썰물 차이가 좀 나더라고요. 위 사진은 물이 좀 빠졌을 때 사진이에요.

바다색도 다르고 더 예쁘더군요. 보통 바다색이 저렇게 진한 부분은 산호 부분인 경우가 많은데

요기는 들어가보니 다 물풀이더라고요 ㅋㅋ 스노쿨링 장비 끼고 들어가 봤는데 물고기는 별로 없었어요.

나름 직원들이 물풀을 치운다고 치우는데 물풀이 좀 많은 편이라 한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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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바 양쪽에 나무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보기에는 앉아서 편히 쉴 수 있을 듯 하지만..

타는 듯한 태양 때문에 그늘은 필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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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풀에서도 선베드를 이용했어요. 수풀 사이에 있어서 아늑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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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풀에서 주문해 먹은 콰트로 포마지 피자에요 +ㅁ+

고소고소한 치즈가 잔뜩 들어 있는 피자였지요.

택스까지해서 199,650 루피아였어요. 한화로 16,7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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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물리아 비치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팜플렛 보여드립니다.

비치에서 직원에게 요청하니 가져다 주었어요.

서핑 레슨이 1시간에 455K이니 한화로 38,000원 정도 되겠네요.

카약이나 빌려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비싼거 같아서 그냥 수영장에서 놀다가 왔어요.

여러가지 메뉴가 많으니 혹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물리아 수영장이였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 물리아 리조트의 하이라이트, 레스토랑과 기타 부대시설을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