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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발리여행

2017 발리 여행기 #3 - 물리아 수영장 #1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 / 코트야드 풀)

 물리아 수영장 /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 / 코트야드 풀

이번 포스팅에서는 물리아 리조트 내의 수영장 2가지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물리아 리조트에는 총 3개의 수영장이 있는데 그중에서 로비에서 가까운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과 코트야드 풀을 포스팅할거에요.

바다와는 가장 멀고 로비에서는 가장 가까운 풀이고 여정 중에 가장 한산했던 곳들입니다.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 바로 앞에는 헬스장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 게스트윙 2 or 3층이 수영장과 연결 됩니다.

수영장 비치체어에 자리를 잡으면 보통 직원들이 룸넘버 등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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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아 리조트의 장점은 수영장으로 가는 길에 나무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사진 우측에 보면 직원 분이 잔디를 가꾸고 계시죠.

돌아다니다 보면 지속적으로 계속 나무와 풀을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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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 코티야드 풀입니다. 물리아 리조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디들이 연꽃 모양의 램프를 들고 나란히 서있습니다.

밤이 되면 은은하게 조명이 켜져서 더 예쁜 곳입니다.

양쪽으로 2개씩 비치 체어가 구비되어 있고요. 가운데 풀바 쪽에도 체어가 있고 헬스장 앞쪽으로도 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풀 양쪽으로만 파라솔을 해놨더라고요.

다른 곳에 앉고 싶으시면 직원에게 요청하면 파라솔을 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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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의 규모가 상상했던 것 보다 컸어요. 반쪽만 이용해도 수영하기에 충분히 넓었고요.

가운데에 풀바도 있어서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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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바 사이로 코트야드 풀이 보입니다.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전세내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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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베드도 많았고요. 얼굴만 가릴 수 있게 가림막이 있어서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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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솔 밑에 앉아 풀장을 바라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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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주문해봤어요.

선베드 옆에 테이블이 좀 작아서 넓은데 가서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테이블을 아예 가져다 줍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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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타이와 베트남식 스프링롤을 주문했어요.

물리아는 맛도 좋지만 모양도 예쁘게 서빙해줘서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가격은 17만 루피아 ~ 20만 루피아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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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 코트야드를 뒤로 하고 코트야드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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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스 코트야드 풀 바로 뒤에 위치한 코트야드 풀입니다.

물리아에서 가장 아담한(?) 사이즈의 풀이고요. 여기도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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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코트야드 풀과 오션 풀 사이에 있는 스플래시 풀이에요. 수심이 낮은 키즈풀입니다.

키즈풀치고 상당히 넓더라고요.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많고 아늑하고 좋았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물리아의 프라이빗 비치와 함께 가장 규모가 큰 오션풀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