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제프리 카페에요. 오랜만에 대학로에 연극 보러 다녀온 김에 들른 곳이에요.
플라워 카페인데 메뉴도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인테리어나 분위기를 감안했을때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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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 카페 답게 테이블 마다 꽃이 놓여져 있습니다. 짙은 나무 원탁의자에 어울리는 메뉴.
자리를 정하면 메뉴는 가져다 주고요. 주문은 캐셔로 가서 합니다 그리고 진동기로 셀프로 가져가는 특이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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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보면 단순한 메뉴인데 데코가 살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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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 좌석은 이렇게 꽃에 둘러쌓여 있어서 좋아요. 봄에 오면 더 따뜻하고 느낌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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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 한잔과 청포도 소다를 주문했는데 솜사탕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솜사탕을 떼어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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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쁘게 라떼아트도 해줍니다. 거품이 치밀해서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라지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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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앞 인테리어도 예쁘더라고요. 구석구석 예쁜 곳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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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에 쌓여 있는데 꽃 관련된 것들을 판매합니다. (자세히 보지 못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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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은 넉넉합니다. 밖에도 좌석이 있으니까요. 꽃이 매우매우 많지만 나름 조화로와요.
정원에서 차 한잔 하는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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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리 카페였습니다. 대학로 끄트머리에 있지만 느긋하게 차한잔하기 좋아서 한번 찾아가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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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