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압구정 맛집은 이씨부엌입니다. 집 근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자주 가는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 합니다.
주 메뉴는 족발이고 칼국수를 같이 파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촐한 메뉴를 전문적으로 파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불고기 칼국수도 맛있고 족발도 메뉴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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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아요. 평일 밤에는 회식 장소로 많이 사용되서 술 손님들이 좀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에 비해 사람이 적은거 같아요. 매번 기다리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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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매번 그냥 족발만 먹었어요. 보통 와이프와 둘이서 반족발 하나를 먹습니다.
배가 좀 고프다 싶으면 불고기 칼국수도 같이 먹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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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보기에는 양이 많아 보이지 않지만 반찬이 맛나서 같이 먹다보면 은근 배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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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이 베어 있어서 간이 조금 있지만 그게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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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이 몇가지 나오는데 파무침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고추가루 없이 고추기름 등으로 만든듯한데 고소하면서 매콤하면서 달콤합니다.
매번 파무침은 2번씩 먹는거 같아요. 무도 유자향이 가득해서 새콤 달콤 향도 좋고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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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파무침과 같이 먹으면 궁합이 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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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투리 부분도 양념 가득 맛납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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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사람이 많을 때도 있지만 한산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맛에 비해 사람이 적은 기분..
생각나면 자주 가는 곳이라 사람이 적었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인 입맛일지도 모르겠지만 꼭 한번 드셔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