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옹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13 - 몽트뢰 / 라루베나즈 호텔 (La Rouvenaz) / 시옹성 (3일차) || 몽트뢰 / 라루베나즈 호텔 (La Rouvenaz) / 시옹성 제네바에서 구간 공사 때문에 브베이를 거쳐 몽트뢰에 도착했어요. 상상하던 몽트뢰는 그냥 호수 근처의 소박한 도시라 별로 볼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휴양지 같은 느낌도 들고 왠지 모르게 하와이 같은 느낌도 들고 몇일 숙박하면서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사실 몽트뢰는 골든패스파노라마 구간의 시작점이라 겸사겸사 짧게 1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네요. 호텔은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라루베나즈 호텔이였어요. 게스트하우스도 아니고 조금 규모가 작은 호텔에 속해요. 1층은 레스토랑이고 그 옆쪽으로 호텔이 같이 위치하고 있었어요. 방도 나름 깔끔하고 1박 머무는데 크게 문제 없었어요. (조식은 별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