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랜드 빌리지
싱가폴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지하철로 금방 이동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요.
아기자기한 레스토랑 및 카페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관광거리가 많지는 않고..
여유롭게 브런치나 커피 한잔 혹은 저녁에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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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 홀랜드 빌리지 입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도 운치가 있긴 합니다.
싱가폴의 유럽이라지만.. 유럽까지는 아니고 조금 이국적인 곳이긴 합니다.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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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랜드 빌리지 마켓이자 푸드코트에요. 우리는 식사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커피 한잔 마실 곳을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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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쭉 이어진 곳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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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코 카페 라는 곳에 들어가 봅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웹에서 몇번 본곳을 선택해 봅니다. 젤 무난해 보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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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근처 가게들의 느낌은.. 가로수길이나 청담동 같은 느낌이랄까요. 싱가폴 중심가에 있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들과는 느낌이 조금 다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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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유독 사람이 더 많기도 했어요. 테라스에 나가있을까 했지만 비도 오고 그래서 안쪽에 자리를 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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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 라떼와 바나나 치즈케익을 주문에 봅니다. 포크대신 숫가락을 주는데요.
그만큼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는 케익이였어요. 달달한 케익이 라떼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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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 하니 비가 올락말락 합니다. 슬슬 선텍시티 쪽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다시 내려 옵니다.
오는 길에 풍차가 달린 건물도 찍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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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랜드 빌리지 역으로 다시 돌아 옵니다. 비가 자주 오는 곳이라 그런지 인도를 따라 비를 막아주는 유리로 쭉 이어져 있더라고요.
지하철 역사 내에도 홀랜드스러운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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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텍시티
싱가폴여행의 마지막 방문지가 바로 선텍시티였습니다. 이전 싱가폴 여행에서 방문 해보지 못한 곳이기도 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규모는 여느 쇼핑몰 못지 않게 컸는데 마리나베이샌즈의 영향인지 비어있는 가게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부의 분수 같은 볼거리도 있고 밀레니아 워크 같은 쇼핑몰도 근처에 있고 근처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많아서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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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미네이드 역에서 내려서 올라오니 부의 분수가 보입니다. 사실 이건 지상 부분이고 지하로 내려가면 가운데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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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텍시티는 여러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있고 타워마다 연결되어 있는데 일단 아무 타워로 들어가봅니다. 한창 행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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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보다는 지하에 뭔가가 더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는데 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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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열풍이 대단하더라고요. 지오다노 인듯한데.. 어벤져스 관련 옷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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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에서는 여행박람회가 진행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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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폴에 한국 식당이 많이 들어와있더라고요. 가게 이름부터 김치.. 국수..
시티홀에는 비비고도 있는데 가격이 무척 비싼편인데도 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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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인 자이언트입니다. 온김에 이것저것 구입했습니다. 부엉이 커피도 사보고.. 칠리크랩 소스도 사보고..
칠리크랩 소스는 집에서 조리해 먹으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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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로 내려가면 정해진 시간에 이렇게 부의 분수 가운데로 갈 수 있습니다.
한바퀴 돌면 부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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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이 돈도 던지고 이렇게 분수를 만지면서 한바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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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판에 써있는 시간에 직접 들어가서 분수를 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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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은 커피빈에서 먹어봅니다. 외국에는 이렇게 커피빈에서 식사도 팔더라고요. 특이해서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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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부의분수 쪽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분수를 보면서 식사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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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저물고 분수가 나오기 시작하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이 괜찮더라고요.
파스타랑 치킨요리를 주문해 봤는데 맛도 괜찮은데 사람이 별로 없는게 의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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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방문지 선텍시티를 떠나 귀국을 위해 풀러튼 호텔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야경도 볼겸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