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시티
센토사 섬에 들어 오기 위한 관문이자 쇼핑몰이 바로 비보시티 입니다. 규모도 굉장히 큰편이고 MRT와 연결되어 있어 싱가폴 시내로 나가기도 편하고
센토사의 리조트 들과 무료 셔틀로 연결되어 있고 센토사 한가운데를 가르는 모노레일로도 이어져 있습니다.
푸드코트나 식당들도 많은 편이라 센토사 리조트에서 식사가 지겨울 경우 나와서 쇼핑 겸 식사 하기에도 좋습니다.
밤에는 테라스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무척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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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머물렀던 샹그릴라에서 비보시티로 가는 무료 셔틀이 운행합니다. 로비에 요청하면 시간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저녁 식사를 위해 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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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장르의 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싱가폴 물가가 대부분 비싼편이지만.. 한국에서 찾기 어려운 몇가지 아이템을 쇼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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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만 파는 곳도 있었는데 멀라이언을 레고로 만들어 놓았어요.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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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꼭대기 층인데 일부러 바다처럼 해놓은 듯 합니다. 노사인보드 방문을 위해 맨 위로 올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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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인보드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온라인 예약이 잘 안되서 팩스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점보레스토랑보다 노사인보드가 입맛에 맞더라고요. 보통 가장 저렴한 스리랑카산 크랩으로 먹는데..
이 날은 다 소진되어서 좀 비싼 알래스카산 크랩을 먹었어요... ㅠㅠ
맛은 이전에 먹은 스리랑카가 더 좋기도 하고.. 까먹기도 쉬웠던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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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인보드는 비보시티에도 있고 에스플러네이드에도 있어요. 이번에는 비보시티로 방문했습니다. 비보시티 꼭대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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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볶음밥을 소자를 시켰는지 중자를 시켰는지 생각이 안나서..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길래 중자를 시켰는데 엄청나게 양이 많았어요.. (많이 남겼네요..ㅠㅠ)
양쵸우 볶음밥인데 이건 그냥 볶음밥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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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이 나왔습니다. 사실 크랩도 크랩이지만.. 소스가 참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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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볶음밥에 투하해봅니다. 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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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딱지에도 넣어 봅니다. 속에 내장들과 어우러져 더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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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대략 이런 분위기에요. 에스플러네이드 보다 규모는 좀 작아 보였어요. 에스플러네이드 지점은 테라스 자리도 있거든요.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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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문 디저트
허니문 디저트는 사실 홍콩 브랜드인데 홍콩에서 참 많이 먹었던 디저트에요.
망고 종류가 맛있어서 망고 종류의 디저트를 주로 많이 먹습니다.
식사 후 비보시티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해서 먹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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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센토사 쪽 야경을 감상해 봅니다. 월드 리조트 센토사 방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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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문 디저트에서 망고 사고를 먹어봅니다. 달달한게 맛납니다. 저 위에 오렌지 알갱이 처럼 생긴 길쭉한건 좀 쓰더라고요.. 빠진걸 시킬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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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듀 쥬스도 시켰는데 달달하니 시원하고 좋았어요. 왠지 홍콩에서 먹은게 더 맛있는 느낌이긴 했어요.
든든하게 먹고 비보시티에서 셔틀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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