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탄
와이탄은 황푸강 서쪽으로 강변을 따라 형성된 곳으로 상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보기에 최적인 포인트입니다.
100년이 훌쩍 넘은 유럽식 건축물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낮에 둘러봐도 좋지만 밤에 보면 더욱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황푸강 반대편으로 푸동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고 많은 사람들이 웨딩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상해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가장 인상깊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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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백도교로 가는 길에 있는 상해인민영웅기념비입니다. 와이탄에서 처음으로 눈에 띄는 건축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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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보는 외백도교는 참 멋집니다. 와이탄 자체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아서 도보로 가기에 그리 멀지 않습니다.
외백도교는 한 때 영국 조계지로 연결되는 다리라 중국인은 통행료를 내고 다녔던 다리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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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닌슐라 호텔이에요. 무척 오래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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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이 되니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사진 처럼 오래된 건축물이 줄줄이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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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도 멋지게 켜놓아 건축물의 멋을 한 껏 드높여 줍니다. 슬슬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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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 있는 황소 동상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황소. 상해의 경제의 활력을 상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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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여기서 보면 좌측에 동방명주가 가장 높아보이는데
실제로 더 높은 빌딩이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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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와이탄관광터널입니다. 강 아래를 통해 관광 열차를 타고 푸동으로 이동 가능합니다.
좀 비싸기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뭐 기념으로 한번쯤 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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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는 편도로 이곳에서 구입하고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쭉쭉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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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작은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ㅋ 나름 불빛을 달아 화려하게 꾸며 놓았는데 좀 유치하긴합니다..
푸동까지 그냥 빨리 이동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합니다..
푸동으로 건너가니 바로 앞에 동방명주가 나왔는데요. 동방명주를 볼까 하다가 상해 월드 파이낸스 센터 꼭대기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