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팬아시아에요. 아시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인데요. 가격도 가로수길 레스토랑 치고 저렴한편이고 맛도 있었어요.
싱가폴 칠리크랩이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싱가폴에서 직접 먹은거랑 비교될까봐 다른걸 주문해 먹긴 했어요. ㅋㅋ
크랩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 모두 22,000원이고 나머지 면이나 볶음밥은 만원 내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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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맥주 한잔하기 좋은 케쥬얼한 분위기로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나중에 계산하고 나올때는 웨이팅도 엄청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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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타이를 주문해봅니다. 새콤하면서 달콤한 풍미가 있는 팟타이에요. 특이하게 계란옷을 입고 나오더군요. 맛도 양도 괜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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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였던 코코넛 쉬림프에요. 스윗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니 코코넛 특유의 향과 잘 어울립니다.
과일도 함께 나오는데 나중에 후식으로 냠냠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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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팟뽕커리에요. 보통 소프트크랩을 튀겨서 만드는데 그냥 꽃게가 올라가더라고요.
싱가폴 칠리크랩 스타일로 소스 듬뿍에 게살 발라 먹게끔 해놨어요. 볶음밥이나 프라이드 번 등을 곁들어 먹으면 좋을 듯
소스는 무언가 비벼 먹거나 찍어 먹기에 좋은 스탈이에요. 먹다보니 칠리크랩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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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머드크랩이 아니라 속살은 조금 부족한 편이라 프라이드 번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먹어보니 꽃빵을 그대로 튀긴듯 하더군요.
프라이드 번은 오히려 싱가폴에서 먹은 것보다 맛이 괜춘하더라고요. 더 바삭바삭하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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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전반적으로 맛도 괜춘하고 가격도 가로수길 치고 저렴한 편이였어요. 우리는 진짜 배터지게 먹어서 많이 주문했는데
그냥 크랩 1종류에 프라이드번이나 볶음밥 정도 주문하면 3만원 이하로 맛나게 먹을 수 있을 듯 해요.
가로수길에 아시안식은 많지 않은 편인데 이곳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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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