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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제주도여행

2014 제주도여행 2일차 #2 - 섭지코지/허브동산/기억나는집

 

 

제주 아쿠아 플라넷을 구경하고 이동한 섭지코지에요. 사실 예전 여행에서 섭지코지에 들린적이 있는데 아쿠아 플라넷 바로 옆이라 재방문 해보았어요.

바람이 심하게 불고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기도 힘들었지만 또 나름 운치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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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다시피 날씨는 흐릿흐릿 바람이 무척 불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보다 사람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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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울타리 너머로 제법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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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때문에 파도가 조금 거세고 무서웠지만 그 나름대로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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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는 중간정도까지만 산책하고 허브동산으로 왔어요. 여전히 바람은 불지만 비는 오지 않더라고요.

이곳도 처음 와보는데 나름 볼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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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많아서 묶어서 올려봅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허브를 소재로 예쁜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요.

안쪽에는 펜션도 있고 다양한 건물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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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추운데 따뜻한 허브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 전시관도 있는데 슬쩍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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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허브와 꽃들이 있는 온실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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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위로 올라가다보면 있는 펜션이에요. 위치가 조금 애매하지만 여기서 묵어도 꽤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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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 곳들을 천천히 산책하다가 저녁식사 시간쯤 되어서 나왔습니다. 예쁘게 꾸며놔서 슬슬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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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에 들러서 줄이 길게 서있는 제일떡집에서 오메기떡도 구입해 봅니다. ㅋ

서울로 오는 길에 제주시 쪽에서 괜찮다는 오메기떡집에서 한박스 사왔는데요. 이곳 제일떡집이 더 맛있는 듯...

개인적으로 견과류가 묻혀있는 오메기떡이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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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만에 기억나는집에 도착합니다. 해물탕으로 유명하지요. 4년전이나 지금이나 사람 많은건 여전하더군요;;

40분 기다려서 식사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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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선 반찬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해물탕만 있으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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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이서 소짜 하나면 엄청 배부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가격은 3만원. 다른 해물탕집에 비해서도 저렴한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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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분자기도 엄청 많이 들어가고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맛이 일품이에요. 다른 해물탕도 먹어봤는데 역시 이곳이 젤 맛났어요 +ㅁ+

배부르게 해물탕 먹고 제주도여행 2일차도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