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보뚜 아사이. 가로수길에서 요즘 개점한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가봤지요.
메뉴는 딱 하나 아사이 보울이에요. 아사이 쥬스와 얼음, 팥, 각종 과일, 견과류가 들어간 일종의 팥빙수에요.
하와이 여행갔을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 가보았어요~
.
.
.
.
▲ 내부는 깔끔하더라고요. 신나는 음악 나오기도 하고 분위기는 괜춘했어요.
가격이 좀 압박 ㅋㅋ 2팩짜리 미디엄을 주문했는데요. 아사이 쥬스가 2팩이 들어가는 듯 하더라고요.
하와이에서는 24oz 짜리 (이것도 2팩들어감) $7.5에 먹었는데.. 양이 한 2~3배쯤 될 듯?
.
.
.
.
▲ 일단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데코를 예쁘게 해주어서 그런가봐요.
.
.
.
.
▲ 위에 노란 가루는 꿀벌 꽃가루인데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ㅎㅎ
우리나라는 뭐든 들여와서 고급화해서 비싸게 파는 듯.. ㅠㅠ
.
.
.
.
한번쯤 먹을만한데 가격대비 글쎄요...
아사이 쥬스 이너넷에서 1L짜리 만원 초반인데.. 그거 사서 집에서 얼음이랑 쉐킷쉐킷하고.. 단팥이랑 과일이랑 견과류 넣고 먹으면 될 듯?;;
하와이에서 먹었을 땐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어서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비싼거 같아용 ㅠ
쓰다보니 하와이에서 먹은 아사이보울이 생각나서 올려봅니다..ㅠ
보기엔 작아보이는거 같지만 바나나 큰거 하나 다 올라간거고 안으로 깊어서 파들어가면 얼린 딸기랑 꿀이 가득 +ㅁ+
그래놀라 같은 견과류 밭이고.. 속에 두유도 들어가고 맛있었는데 쩝...
올 여름엔 아사이쥬스 주문해서 집에서 해먹어야겠네요..=ㅁ=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