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팬케이크 하우스에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고요.
하와이에도 지점이 있는데 하와이 가선 다른거 먹느라 못 먹어보고 한국와서 먹어보는 이상한 상황이....ㅋㅋ
하여간 하와이에서 미국식의 엄청 달달하고 풍성한 팬케이크를 먹다와서 별 감흥은 없었지요..
저녁시간에 갔는데요. 웨이팅은 없었고 여자사람들이 바글바글;; 남자를 저를 포함해 딱 2명이더라고요 ㅋㅋ
가격은 그리 싼편은 아니어요. 거의 만원 중후반에서 2만원 넘어가는 듯! (팬케이크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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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셋팅입니다. 메이플 시럽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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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팬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오믈렛도 주문했는데 오믈렛은 기본 팬케이크가 3장인가? 나옵니다.
그냥 팬케이크가 많이 먹고 싶어서 따로 하나 더 주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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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시럽으로 촉촉하게 적시고 라즈베리 시럽이였나? 겁나 뿌려 먹었지요.
맛을 그냥 저냥 평범한 팬케이크 맛이었고요. 개인적으로 반죽이 조금 질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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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머시깽이 오믈렛이였던거 같은데 계란 덩어리 느낌;; 뭔가 거대해서 깜짝 놀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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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보니 치즈가 조금 들어 있고 나머지는 그냥 계란 덩어리. 계란 맛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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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찾아가서 그 돈 내고 먹을만 한 맛은 아니었어요....
뭐 특별히 뭐가 많이 들어간 메뉴면 모를까 기본 팬케이크나 오믈렛은.. 그 돈 내고 집에서 그냥 해먹어도 될 듯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