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저냥 그랬던 블랑오리엔트..
이번 포스팅은 추천하는 포스팅은 아니고 비추천하는 포스팅입니다. ㅋㅋ
르블랑리조트에서 유일하게 동양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바로 블랑오리엔트인데요. 맛이 정말 가관이더라고요 ㅋㅋ
르블랑리조트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마찬가지지겠지만 서비스는 훌륭하지만 맛은..ㅠ
그나마 후기 좀 보고 스시랑 롤은 완전 맛 없다고 그래서 혹~시나 해서 스시 한두개씩 주문하고..
몇몇 블로그에서 메로구이가 맛있다고 그래서 그거 주문했는데 완전 맛 없어서..ㅠㅠ
그나마 데판야끼 시킨게 괜춘해서 그걸로 배채우고 나왔네요 휴..
굳이 동양음식이 필요 없으신분은 절대 가지마세요.. 맛있는거 많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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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로 주는 롤이에요. 밥이 푹퍼진 밥이라 맛이 없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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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는 대박 다양한데 막상 먹어보면 동양의 느낌이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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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를 1피스씩 시켰는데 1인당인줄 알고 2피스씩 나왔네요..
그냥 막 잘라서 퍼진 밥에 올려 놓은 느낌이랄까.. 밥 양이 많아서 퍽퍽하고 맛이 그냥 그래요..
젤 충격적인건 계란초밥인데.. 계란말이도 아니고.. 지단 잘라다가 겹쳐놓은 느낌 ㅋㅋ 달달하지도 않고 그냥 계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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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이 없을 수 없는 데판야끼 ㅋ 닭고기는 좀 퍽퍽하더라고요 나머지는 괜춘했네요. 그나마 먹을만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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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메로구이. 도대체 이게 왜 맛있다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기름진 메로의 특성을 못살리고 그냥 그릴에 구워버려서 기름기는 다 빠져나가고 퍼석한 평범한 생선이 되어 버렸어요.
간도 안 맞고 소스도 그냥 그래요.. 일반적인 일식집에서 먹는 미소소스 메로구이의 1/100의 맛도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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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구석탱이에 있는지 알거 같아요.. 그냥 옆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나 갈 걸 흐규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