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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Cancun Honeymoon

카리브해의 지상낙원 칸쿤 허니문 #09 르블랑 리조트 - 룸에서 멋지게 아침식사 (룸서비스)

 룸에서 즐기는 멋진 아침식사

칸쿤에서 거의 먹고 쉬고 자고 먹고 놀고 해서.. 먹는 포스팅이 많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아침식사 포스팅을 따로 해볼까 합니다. 룸서비스 조식의 경우 유선상으로 주문해도 되지만

미리 제공되는 종이에 먹고 싶은 음식을 표시하고 문고리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쉽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새벽 3시전까지)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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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바로 주문용지에요. 쥬스,과일,요거트,시리얼,계란(종류다양) 혹은 3가지의 Full Breakfast.

그리고 스페셜 오더라고 메뉴에 없어도 필요한 것을 적으면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빵이나 다양한 음료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원하는 시간을 표시합니다.

표시할때 그냥 체크표시로 표시하니까 우리가 2명이라서 2인분을 가져다주더라고요.

각자 다른 메뉴를 먹고 싶거나 하나로 나눠먹고 싶다면 숫자를 표시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그리고 예상시간보다 일찍 먹고 싶으면 아침에 전화해서 지금 바로 가져다 달라니까 가져다주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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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식사가 멋지게 한상 차려졌습니다. 바깥으로 해뜨는 카리브해가 보입니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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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를 요약한 타임스 다이제스트도 복사해서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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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믈렛과 해쉬브라운 소시지를 주문했어요. 오믈렛에는 어떤 재료가 먹고 싶은지 체크할 수 있는데요.

과감하게 "Everything"이라고 써넣었더니 ㅋㅋ 온갖것들이 다 들어가 있다는 ㅋㅋㅋ

그리고 소시지를 먹을때 마다 느낀건데 너무 맛있어용 ㅋㅋ 소시지 특유의 향은 좀 적고요 밀가루가 들어간건지 뭔지 부드러운 식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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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믈렛을 가르니 온갖것이 다 나옵니다. ㅋㅋㅋ 완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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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은 자몽을 주문했지요. 예쁘게 담아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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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와상! 엄청 바삭하고 버터향이 가득한 맛난 크로와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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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얼도 주문해 봅니다. 이 조합말고 조식뷔페에서 코코팝스랑 후르트룹스랑 섞어 먹으니까 맛나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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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케쳡, 잼은 이렇게 미니어쳐 병에 봉인된채로 새것을 줍니다 ㄷㄷ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안먹은 잼을 와이프가 한국으로 몇개 챙겨왔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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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커피~ 평소에는 크리머를 넣지 않는데 왠지 넣고 싶었어요. 스플렌다도 하나 넣고 달달하게 모닝커피~

멋진 카리브해를 보여 마시니 더 맛있었어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