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쿨링은 여기서! - 하나우마베이
하나우마베이는 화산호 가운데에 생긴 자연이 만들어준 최고의 스노쿨링 포인트에요.
사실 그냥 누워만 있어도 좋지만 산호가 많고 잔잔한 파도 덕분에 90%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즐기는 곳이에요.
하나우마베이는 아침 일찍 가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시야가 가장 깨끗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 좋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처음에 늦장부리다가 9시 10분쯤에 도착해서 만차라 포기했었어요 ㅠㅠ 그래서 추수감사절 당일에 8시에 도착해서 스노쿨링을 즐겼답니다.
만차이면 아예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가 없으니 렌트 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는게 좋을 거에요.
주차비는 $1이고요. 입장료는 $7.5에요. 들어가면 각종 대여품을 빌려주는 곳이 있고요. 화장실도 있고 샤워시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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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8시인데 벌써 주차장은 만차에 가까워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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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는군요. 매주 화요일은 쉬는 날이니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7.5의 입장료가 있고요. 12살 이하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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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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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전에 전망대에서 하나우마 베이를 찍어 봅니다. 멀리서 봐도 아름답더라고요. 자연이 이런 경관을 만들어 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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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으로 들어가면 박물관 처럼 해양을 주제로 몇가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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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와 하나우마 베이에 관한 내용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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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전에 간단하게 비디오를 시청합니다. 하나우마베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에 관한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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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하나우마 베이가 보이는데요. 걸어서 내려가도 되고 $1 내면 편도로 버스를 타고 내려갈 수 있어요. $2 내면 자유롭게 상하행 이용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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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걸어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하나우마 베이가 점점 가까워 지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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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각종 장비를 임대하는 곳이에요. 스노클, 수경, 오리발, 락커, 구명조끼 그리고 플로테이션 벨트라고 허리에 벨트 처럼 차는 튜브 같은게 있어요.
셋트로 임대 가능하고 각각 임대 가능합니다. 락커는 구입하면 락커룸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여기에 맡기면 안쪽에 락커가 있어서 직원들이 보관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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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우마 베이를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좌측이 산호가 많은 편이랍니다. 산호가 많아야 고기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산호가 없는 곳에는 고기가 없죠~ 먼 바다로 나갈 수록 모래알갱이가 적어서 시야가 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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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우마베이 우측이에요. 좌측에 비해 사람이 적죠? 스노쿨링 하기엔 산호가 있는 쪽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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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슬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군요. 아이들은 모래장난하고 누워서 쉬는 사람도 있고 스노쿨링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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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 사진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처음으로 DSLR에 방수팩을 달았는데 그냥 그랬어요 ㅋㅋ
11월말의 하와이는 바깥 기온은 높은 편인데 수온이 너무 차가워서 방수팩에 서리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습기도 차는거 같아서 몇장 찍다가 그냥 락커에 카메라 맡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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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우마베이에는 자잘한 물고기 보다 덩치가 큰 물고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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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요렇게 귀여운 물고기 떼도 많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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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팔뚝만한 물고기가 많아요. 스노쿨링 하다보면 조금 겁날때도 있을 정도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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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굽모양의 아름다운 하나우마베이였습니다~ 최고의 스노쿨링 포인트에서 지상낙원을 느껴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