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북이를 볼 수 있는 터틀비치, 라니아케아 비치
노스쇼어 투어에서 가장 첫번째로 만난 비치입니다. 할레이바에서 점심을 먹고 차로 5분정도 가다보면 나오는 곳이에요.
구글맵에 Laniakea Beach로 검색하시고 가시다보면 길거리에 차가 엄청 많이 주차되어 있는데요. 그곳에 주차하고 해변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라니아케아 비치는 거북이를 볼 수 있어서 터틀비치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겨울에는 거북이가 해변으로 자주 올라오지 않는다고 하던데..
운이 좋게도 내려가자마자 거북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저 멀리 거북이가 보여서 막 거북이다! 거북이! 이러면서 뛰어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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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아케아 비치의 특징이랄까? 예쁜 돌들이 부분부분 보인다는 점?
돌들을 덮고 있는 이끼조차 예뻐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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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이 그리 넓지 않고 돌이 많아서 그런지 수영을 즐기는 사람은 적었고요.
예쁜 비치 감상이나 거북이를 구경하기에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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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끼와 돌 바다가 만들어 내는 한폭의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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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거북이를 만나 봅시다.
거북님의 안전을 위해 빨간 줄로 안전선을 만들어 놓습니다. 주변에 관리직원들이 계속 관리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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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과 나이 등이 적혀 있어요. 이름은 HAO! 미쿡 나이로 30인걸 보니 저보다 한살 누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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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님이 피곤하신듯 꾸벅꾸벅 졸고 계시더라고요 ㅋㅋ
계속 지켜보면 가끔 눈도 떠주시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가까이서 이런 야생 거북이를 보다니 완전 신기방기!
거북느님의 건강을 위해 조용히 관찰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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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놀고 쉬기 좋은 비치! 와이메아 비치 파크
와이메아 비치 파크는 라니아케아 비치에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구글맵에는 waimea bay beach park라고 검색하시고 가시다보면 간판에 와이메아 비치파크라고 써있고 주차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비치파크라는 이름답게 주차공간도 있고 간단한 샤워시설과 화장실도 있어요.
이곳의 특장점은 아주아주 넓~은 모래사장, 그리고 적당한 높이의 파도에요. 놀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바디보드를 타는 사람도 많고 모래사장에 누워서 쉬는 사람도 무척 많아요. 모래사장이 넓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공놀이 하는 사람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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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이 꽤 넓게 되어 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은 편이에요.
운 좋게 바로 앞에 막 떠나는 차가 있어서 잽싸게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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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잔디공원도 있어요. 하와이에 산다면 주말에 피크닉가기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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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낡아보이지만 간단한 샤워시설이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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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타올 하나 깔고 누워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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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쇼어 투어를 하면서 그냥 해변에서 누워서 쉬고 발만 담글 생각으로 수영복은 안 챙겼는데 챙길걸.. 이라는 생각도 했어요.
다들 재미있게 물속에서 놀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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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는 자연적으로 바위로 생성된 절벽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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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보드를 타고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네용~
이상으로 물놀이 하기에도 좋고 쉬기에도 좋은 와이메아 비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