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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3 Hawaii

Aloha~ 하와이 여행기 #07 새우는 여기 다 모였다 - 부바검프

 

 새우요리 전문점 부바검프!

1일차 저녁으로 먹은 부바검프를 소개해드릴게요~

부바검프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새우요리 전문점이고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모티프로 인테리어 된 곳이에요.

메인요리는 $10 중후반부터 $20 초반까지 있고요. 에피타이저는 $10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에요.

우리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직원에게 몇가지 추천 받아서 메뉴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는 쉬림퍼스 헤븐 / Bourbon Street Mahi Mahi 요렇게 2종류를 주문했고요. 음료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논알콜 음료였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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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시간대에 갔는데 꽤나 북적 거립니다. 10~15분정도 대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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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테마로 해서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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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시스템인데 요렇게 뛰어! 포레스트 뛰어! 해놓으면 직원들이 걍 지나가고 뒤에 빨간색 스탑사인으로 해놓으면 직원들이 멈춰요 ㅋㅋ

뭐 필요한거 있으면 빨간색으로 뒤집어 놓으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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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가 나왔어요~ 매우 요란스럽게도 컵 바닥에서 불빛이 삐용삐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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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림퍼스 헤븐입니다. 코코넛 쉬림프랑 걍 새우튀김, 칵테일 새우, 감자튀김이 나와요.

요게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여도 먹다보면 꽤 많습니다;; 몇달치 새우 다 먹고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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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종류의 소스가 나오는데요. 좌측은 약간 달달한 소스고 가운데는 짭쪼름한 간장소스 맨 오른쪽은 매콤한 칠리 소스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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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이 추천해준 Bourbon Street Mahi Mahi 입니다. 마히마히는 우리나라에선 접하기 힘든 어종이죠 ㅎㅎ 참치 사촌쯤 된달까?

식감도 통조림참치랑 약간 비슷해요. 좀 더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소스가 약간 스파이시한 소스라 더욱 어울렸던거 같고요.

저 밑에도 새우가 엄청 깔려 있습니다. ㅋㅋ 진짜 새우 엄청 먹고 왔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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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칼로 썰지 않아도 부드럽게 잘리는 식감이에요. 하와이에서 어디서든 마히마히 꼭 드셔보세용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