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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4일차 |
2013-06-10 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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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라이언파크
싱가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멀라이언 파크를 살펴봅시다.
멀라이언파크는 마리나베이나, 클라키와 더불어 싱가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주요 포인트에요.
그렇다고 밤에만 봐야하는건 아니고 낮에도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낮과 밤 모두 들를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저는 일정상 풀러튼 호텔에서 딤섬 뷔페를 먹었는데 멀라이언파크가 풀러튼호텔 바로 건너편이라 식사 하고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에도 들러서 마리나베이샌즈 레이져쇼까지 보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했지요.
멀라이언파크에는 원풀러튼이 있어서 레스토랑과 커피샵들도 있으니 식사나 커피 한잔 하면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요 관망 포인트는 물을 뿜는 멀라이언이 되겠고요. 마리나베이쪽 경치도 볼 수 있고 에스플러네이드 쪽 경치도 예쁩니다.
▲ 풀러튼호텔 정문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풀러튼 호텔 뒤편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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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으로 원풀러튼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멀라이언파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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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라이언파크로 내려오면 제일 처음 반기는 것이 이 애기 멀라이언 ㅋㅋ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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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멀라이언이 시~원하게 물을 뿜습니다. 뒷쪽으로 원풀러튼 보이시죠? 커피빈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고 커피 한잔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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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도 리버크루즈 선착장이 있습니다. 클락키에서 부터 여기까지 중간중간 리버크루즈 타는 곳이 있는데요.
아무대나 원하는데서 타서 한바퀴 돌 수 도 있고 특정 지역까지 이동할 수도 있고요. 티켓 사실 때 요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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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고 산책하고 사진찍고 저~기 보이는 커피빈에서 커피도 한잔 했어요.
참고로 싱가폴의 대부분 커피빈은 무료 와이파이 제공하는거 같네요. 제가 가본 커피빈은 전부 제공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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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이리찍어도 보고 저리 찍어도 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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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플러네이드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이랑 쇼핑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극장에서 뭘 볼 계획도 없었고 쇼핑몰도 작은 편이라 딱히 쇼핑하러 간 것은 아니지만
일정상 노사인보드 갈 때도 갔었고 마지막날 밤에 멀라이언파크에 갈 때도 지나갔던 곳 입니다.
두리안을 닮은 특이한 건물 모양 때문에 기념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지요.
▲ 마지막날 시티홀에서 지하를 통해 마리나스퀘어 쇼핑몰이 어떻게 생겼나 한번 들어가만 봤다가 길건너 에스플러네이드 몰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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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인데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요. 자잘한 가게들이 좀 있고 주로 식당이 많은거 같고요. 극장이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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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보니 자잘한 소품파는 가게가 눈에 띄더군요. 그밖에 그리 특별한 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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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을 지나서 극장으로 나왔는데 무료 공연이 있더군요.
공연까지 얼마 남지 않았었는데 우리는 멀라이언파크 야경을 즐겨야 하기 때문에 그냥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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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플러네이드 밖으로 나오면 두리안을 닮은 건물 모습을 정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하고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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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의 멀라이언파크 / MBS 레이져쇼
멀라이언파크에서 보는 야경과 MBS 레이져쇼는 정말 환상적인데요.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밤에 나와서 구경하곤 합니다.
날씨는 조금 덥지만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과 산책하면서 야경을 즐기면 정말 좋습니다.
▲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멀라이언파크에요. 저~멀리 멀라이언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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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서 한 컷! 해질녘 풍경이 가장 아름답죠. 플라이어도 보이고 마리나베이샌즈도 보이고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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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도 귀여운 애기 멀라이언이 반겨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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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는 또 다른 밤에 보는 멀라이언파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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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멀라이언이랑 MBS 보느라 정신 없는데 에스플러네이드 쪽도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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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완전히 지면 마천루의 조명이 더욱 돋보여요. 싱가폴 야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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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8시, 밤 9시30분에는 MBS 워터쇼가 이루어지죠. 이전에 워터쇼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반대편인 멀라이언파크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음악 소리는 잘 안들리고 분수도 잘 안보이지만 MBS에서 쏘는 레이저가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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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에서 보면 레이져와 조명 뿐만 아니라 아트사이언스센터랑 쇼핑몰에서도 색색깔로 불을 밝히기 때문에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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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다 담기 힘든데 마지막에 레이저에 조명에 분수쪽에서 불 나오고 난리도 아닙니다 ㅋㅋ
싱가폴 야경 볼 때는 레이져쇼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