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7 2일차
|| 칼튼 호텔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전일정을 숙박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4박중 나머지 3박은 칼튼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ㅠㅠ
칼튼호텔은 시티홀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고 부기스/리틀인디아/클락키/마리나베이 등등에서 모두 가까운 편입니다.
호텔 건너편에는 차임스와 래플스호텔이 있고 대각선으로 래플스시티 쇼핑몰이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근처에서 해결 할 수 있을거 같아서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는데 래플스시티에도 푸드코트가 있고 래플스호텔 1층에도 아침식사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자정에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였는데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땀 범벅이였는데
밤 10시까지 4층에 위치한 체인징룸에서 샤워 가능했습니다. 타올은 5층 수영장에서 가져오면 됩니다.
전 9시쯤 갔는데 수영장에 직원이 없어서 그냥 수영장 입구에 타올 쌓여있길래 가져다 썼습니다.
▲ 굿셰퍼드성당 바로 앞에서 칼튼 호텔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올드시티 관광의 중심지라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차임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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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은 래플스호텔과 래플스시티 방면 입구. 호텔 나름 깔끔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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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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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로비에서는 무선인터넷이 무료입니다. 빵빵 터지더라고요.
객실에서는 유료이니 인터넷 쓰실 일 있으면 로비에서 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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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배정 받았는데요. 그냥 기본적인 객실입니다. 매일 생수 2병씩 제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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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인데요. 드라이기가 욕실에 없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객실 티비 옆에 거울 있는데 그 아래 서랍 다 열어 보시면 고정식으로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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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기가 고정식인데 뭐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불편한 점은 수압이 조금 약하다는 점.
그리고 뜨거운 물과 찬물이 바로바로 적용 안되고 조금 기다려야 온도가 적용 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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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높은 층은 받지 못해서 뷰는 그럭저럭. 어차피 거의 잠만 자는 용도 였으니까요. 정면에 래플스시티, 좌측에 래플스호텔, 우측에 차임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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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아래에는 수영장이 보이네요. 그냥 평범한 수영장인데 은근히 수영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