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그란구스또 입니다.
사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포스팅 하네요 ㅋㅋㅋ
크리스마스에 예약해도 평소와 다른 비싼 가격의 코스를 팔진 않더군요.
크리스마스라고 테이블 셋팅을 예쁘게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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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빵이에요. 식전빵도 맛나는군요 +ㅁ+ 날씨가 추워서 빵이 좀 금방 식어서 슬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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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신한 빵과 바삭한 빵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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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에피타이저가 나옵니다. 좌측은 수제 소시지 같은거구.. 가운데는 연어롤, 오른쪽은 메론으로 감싼 건데.. 기억이 가물 ㅋㅋ
하여간 셋다 훌륭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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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 한번 더 나오네요~ 조기서 왼쪽이 젤 맛났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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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에 이어서 완두콩 스프 등장~ 요건 좀 제 스타일 아닌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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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크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통영 굴이라는데 굴이 엄청 싱싱하고 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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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이 큼지막하죠? 크림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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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구스또의 대표메뉴. 고등어 파스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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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어 파스타, 이름만 들어도 비릴거 같은데 하나도 비리지 않아요. 담백하고 고소하고 맛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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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크 등장~ 그란구스또는 파스타도 맛있지만 스테이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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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게 익은 미디엄 안심 스테이크.
육즙 가득하죠~? 식감도 부드럽고 조리가 아주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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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디저트~ 예쁘게 데코레이션 되어 있는데요. 약간 좀 달달했어요. 마지막 마무리 하기에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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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등어 파스타나 멸치 파스타는 진짜 여기가 젤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테이크도 괜찮습니다. 점심 때 가격 꽤 괜찮은 가격에 런치코스도 즐길 수 있고요. (파스타세트 22,000 / 스테이크세트 38,500~49000)
분위기 맛 모두 괜찮은 곳 입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