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부자피자입니다.
이태원에서 유명한 피자 전문점인데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이 리뉴얼하면서 들어왔어요.
유명한 만큼 웨이팅도 상당하답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주문 후 40분 정도 기다렸어요.
백화점의 특성상 다른 메뉴는 힘들다고 피자메뉴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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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의 식품관의 시스템이 맘에 들더군요. 일단 주문하고 자리 잡고 번호표만 가지고 있으면 아무곳 자리 잡은 곳으로 가져다 줍니다.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서 자리를 찾아서 오는듯 하더군요.
여하튼 피자를 주문하니 요렇게 앞접시랑 몇가지 소스를 가져다 줍니다.
푸드코트의 특성상 소스를 추가 주문하기 좀 힘듬.. (직접 가면 주긴 줄 듯 한데 귀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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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피자는 부자 클라시카 입니다. 바질페스토, 파르미지아노 치즈, 올리브, 토마토, 루꼴라가 올라가 있는 피자입니다. (16,000원)
피자가 그리 크진 않고 4조각으로 크게 잘라서 나옵니다.
부자피자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랄까요? 치즈와 바질 그리고 향긋한 야채의 조화가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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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마스카포네 입니다. 바질페스토에 마스카포네 치즈와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들어간 피자에요. (16,100원)
향긋한 바질향과 부드러운 크림치즈 느낌의 마스카포네 치즈가 잘 어울립니다. 뭔가 강추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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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피자는 꽈뜨로 풍기 피자에요. (18,200원)
4종류의 버섯과 모짜렐라 치즈, 화이트 트러플 오일, 이탈리안 파슬리가 들어갑니다.
화이트 트러플 오일 때문에.. 향에 약하신 분들은 좀 비추 드립니다. 버섯의 풍미는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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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큰 조각 4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접시에 놓고 나이프와 포크로 슥삭슥삭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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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도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제대로된 이탈리아 피자를 맛 보실 수 있을거에요.
피자가 그리 크지 않으니 1인당 피자 1개 정도는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니면 여기서 피자를 주문하고 다른 곳에서 곁들일 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군요.
이태원 지점 보다는 대기시간이 짧지만 주말엔 식품관 전체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꽤 기다려야 될 듯 합니다.
이탈리안 화덕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