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여행 동안 가장 많은 시간 동안 머물렀던 임페리얼 팰리스 입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해도 가장 많이 있었던 곳이죠.
워터파크, 수영장, 바다, 각종 부대시설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사이판, 괌에 있는 리조트에만 다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역시 임페리얼 팰리스 서비스가 참 좋더군요.
문에 들어서자 짐 따위는 신경쓰지 않게 바로 로비쪽으로 안내하는데
로비 가기 전에 안내데스크 비스므리한 곳이 있는데 그곳에 그날 투숙할 사람들 명단이 게시판 처럼 써있고
바로 체크인 절차 밟아 주시더군요~
필리핀의 리조트들은 모두 보증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현금이든 카드든.. 상관 없고요~ 카드로 했는데 5000페소 결제 문자가 날라오더군용~
체크인 절차 밟고 짐은 몇호라고 알려만 주면 나중에 가져다 줍니다. (근데 너무 늦어서 전화로 재촉했다능.. ㅠㅠ 20분 넘음.. 빨리 사진 찍고 자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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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 하면 받는 것들입니다. 안에 열어보면 키카드 2개, 타월교환권 2개, 손목띠 2개, 그리고 각종 안내서..
타월교환권의 경우 수영장 옆에서 교환 가능하고 나중에 타월 갖다주고 다시 교환권 받아와야합니당~
손목띠를 꼭 차고 있어야 수영장 및 워터파크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 놀고 손목띠 뜯으셨으면 로비층에 새걸로 교환해 주는 곳이 있으니 매일 교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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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 룸이라 그런지 방에 들어서니 입이 떡~ 엄청 넓습니다. 사진은 거실이라고 해야하나요?
좌측에 화장실과 침실 1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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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은 요렇게 생겼구요 아늑하죠~ 커튼 열면 테라스 있구요.
근데 으잉? 테이블에 저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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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과 마른안주, 초콜렛, 와인이 차려져 있고 환영 문구도 하나 있더군요 ㄷㄷㄷ
근데 평소에 술을 잘 안마시는 터라.. 술은 안먹고 일정내내 야금야금 안주들만 먹고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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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맨 왼쪽 입구 바로 옆에 작은 문은 보조 화장실입니다. 세면기도 같이 달려있고요.
가운데에는 드레스룸인데 문열고 안쪽에 문을 또 열면 화장실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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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바가 있는 곳인데요. 말그대로 진짜 미니바입니다. ㅋㅋ
좀 가까이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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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리조트답게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ㅋㅋ 햇반이나 뭐 한국 음식 드시고 싶으시면 드셔도 될듯!
저는 한국음식 한국에서도 잘 안먹어서 패스~
오른쪽에 생수 2병은 매일 리필되는데 무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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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렌지랑 밑에 캐비넷을 열면 금고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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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입니다. 사진이 이렇게 보여도 침대가 엄청나게 큽니다. 아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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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작은 소파랑 간단한 데스크 그리고 TV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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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푹신푹신한 소파지만.. 나중엔 옷가지가 가득 널려있는 옷걸이로 변신...
테이블은.. 카메라 장비들 올려 놓는 카메라 테이블로 변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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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팰리스 안내서가 있고요. 룸서비스 메뉴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룸서비스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더군요 만원~2만원대? 마지막날에는 룸서비스로 몇개 시켜 먹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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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좀 좋더군요.. 아이폰 꽂아서 음악 듣기! 시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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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화장실! 정말 넓습니다~ 우왕굳!
안쪽으로 샤워실과 욕조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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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일반적으로 늘 보던 물품들이 있군요. 한가지 단점은 여기 비누가 좀 많이 미끄러워요..
물로 한참 씻어도 미끌미끌.. 그런 느낌 싫으시면 비누 하나 챙겨가시는것도 좋을듯..?
오른쪽에 220v , 110v 다 들어가는 콘센트가 있으니 따로 돼지코를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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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기랑 욕조랑 같이 있어요~ 물 튈 걱정 없이 마음껏 씻으셔도 됩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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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도 좋죠? 오션뷰라 엄청 좋군용~
좌측에 빨래 건조대도 있으니 잘 활용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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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에서 바라본 뷰입니다.
오션뷰라 그런지 탁 트여서 좋아요~ 바다랑 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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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실에도 창문이 있는데 이런 풍경이 보입니당
보기엔 그림인데... 내려가보면 정말 못사는 나라 같아서 괴리가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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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몇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전압이 220v 이기 때문에 전자기기를 가져가실 경우 프리볼트면 변압기도 필요 없고 돼지코도 필요 없이 그냥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유선랜은 무료인데요. 로비에 요청하면 케이블을 가져다 줄겁니다.
저 같은 경우 여행용 무선공유기를 가져가서 케이블로 연결하고 방안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서 인터넷 쓰고 그랬습니다. ㅋㅋ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샴푸가 예쁜 병에 들어있어서.. 잘 나오지도 않고 거품도 많이 안나서 좀 불만 ㅠㅠ
따로 여행용 샴푸 하나 챙겨가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