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임패리얼 팰리스의 백미! 수영장과 워터파크를 소개해 드릴게요~
덤으로 바다까지 보여드립니다.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팁아닌 팁을 알려드리자면요.
체크인할 때 주는 초록색 손목띠 꼭 하셔야 하구요. 안하면 워터파크가 문제가 아니라 수영장도 못 들어 갑니당 ㅋㅋ
그리고 타올 빌려주는 곳은 수영장 옆에 있으니 로비에서 헤매지 마시구용
수분 보충을 위해 물 같은거 챙겨가셔도 좋구요. 풀바가 있어서 음료를 팔긴하는데 어떤건 싸고 어떤건 비싸고 그래요.
미니할로할로나 요상한 커피 음료 이런건 100~120 페소 정도? 먹을만하고용 ㅋㅋ
막 망고쥬스나 쉐이크 종류 이런건 300~330페소 정도? 리조트란걸 감안하고 수영하다가 물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걸 감안하면 괜찮을지도? ^^
그리고 바닷가나 워터파크에도 구명조끼가 있으니 따로 준비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당~
마지막으로 바닷가에 기념품 파는 조그마한 노점상이 있는데 아얄라몰 보다 1.5~2배 비싸고 임페리얼 안에서 파는거보다는 훨씬 싸니까 고려해보시고요 ㅋㅋ
그럼 손목띠 착용하세요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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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한번 체크해 봅니다. 바다를 위쪽이라고 한다면 위아래로 길게 워터파크와 수영장이 있는 형태입니다.
워터파크봐 수영장이 더 커보이죠? 수영장 형태가 뭔가 유수풀일거 같은 느낌인데 그렇진 않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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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요렇게 안내도가 있습니다. 아 요렇게 생겼구나 하시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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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자마자 수영장이 보입니다. 아주 넓고 좋지요.
밤에는 폭포도 나오고 물놀이 하기 좋습니다~ 수영하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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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에 왠 초가집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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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집을 가장한 풀바입니다. ㅋㅋ
각종 음료, 칵테일, 술, 간단한 먹거리(핫도그나 햄버거, 피자) 정도 팝니다. 써놓고 보니 간단한 먹거리는 아니군요 ㅋㅋ
가격은 뭐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에요.. 멀리까지 놀러 왔는데 이런데서 뭐라도 한번 먹어봐야 추억이 남죠 ㅋㅋ
여기도 이렇게 있지만 워터파크 유수풀 중간에도 하나 있습니다. 전 거기 많이 이용했어요 (사람도 적고 한가함 ㅋㅋ)
미니할로할로랑 헤이즐넛 커피음료랑 파인애플쥬스, 망고쉐이크, 아이스크림 요렇게 먹어봤는데..
무슨 커피 쿨러인가 해서 종류별로 파는데 그냥 시럽인거 같고.. (맛은 그냥 저냥.. 왠지 돈 아까움..)
미니할로할로는 괜춘했어요 ㅋㅋ 제 스타일 ㅋㅋ 가격도 125페소인가?
파인애플쥬스는 별로였고.. 망고쉐이크는 굿~! 만들 때 입벌리면서 쳐다봤습니다..
블라인더에 쌩망고 듬뿍~ 망고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듬뿍 ㅋㅋ 시럽넣고 .. 하악..ㅋㅋ
아이스크림은 그냥 하겐다즈 컵으로 팝니다. 100페소 였나 그래요 한국이랑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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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엔 이렇게 로맨틱한 느낌으로 변신~
근데 티비에서 추..축구가 하고 있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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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올은 여기서 빌리세요~ 수영장 옆에 있습니다. 풀바 건너편~
타올 카드 주면 교환해주고요.
타올이 너무 젖어도 여기서 바꾸시면 되고요.
잊지 말아야할 점은 타올 반납하면서 타올카드 꼭 가지고 오셔야되고 잊어버리지 마셔야 하고요 ㅋㅋ
옆에 구명조끼도 빌려줄거에요 아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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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긴 워터파크 바로 앞에 있는 미니 파도풀입니다.
어른들이 하기엔 너무 얉아요.. 근데 파도가 은근히(?) 썝니다 ㅋㅋ
파도풀인 동시에 유수풀 입구가 되기도 합니다.
반대면에도 이런 곳이 있는데 거긴 파도가 치지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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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 마다 요렇게 예쁘게 정원도 꾸며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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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파크 쪽에 있는 풀바입니다. 왼쪽 뒷쪽으로 유수풀 내려가는 길 보이시죠? 반대편에는 수영장에 있는 풀바처럼 물속에서 먹고 마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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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인데 일정동안 뭐 딱히 이벤트하고 그런건 본 적이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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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풀이라고 해야되나용 ㅋㅋ 아이들은 여기 말고 더 큰 키즈풀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많이 놉니다.
여긴 뭔가... 커플들이 사진 많이 찍는 명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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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가 키즈풀이에요. 아이들이 가장 많은 곳입니당 ㅋㅋ
아침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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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엔 현지인들도 와서 바글바글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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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에 이런 비치의자들이 많아서 타올이나 짐 같은거 두거나 쉬기에 좋아요
주말엔 좀 바글바글하긴한데 어딘가 자리는 있더라고요.
위에 사진은 슬라이드 3종 옆에 있는 명당입니다.
슬라이드 타기도 좋고 바로 앞에 유수풀 입구라서 그리고 뒷쪽으로 바다도 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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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드를 빼먹을 수 없죠? 구조상 밑에서 찍으면 사진이 잘 안나와서 객실에서 줌으로 땡겨 찍어 봤어요 ㅋㅋ
월드리조트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사이판 월드리조트랑 거의 90% 동일 ㅋㅋ
규모는 좀 작네요..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엄청 긴 슬라이드 하나 있어서 씐났는데 ㅋㅋ
요기는 총 3개가 있고요. 블랙홀이랑 초록색, 베이지색 있어요.
베이지색은 넘 시시하구요.. 초록색이 그나마 좀 탈만하고 백미는 블랙홀!
아 참 슬라이드 타실 때 사이판과는 달리.. 몸에 아무것도 달고 가시면 안되요.
무슨 말이냐면.. 안경, 물안경, 각종 악세서리 다 착용 안됩니다. 1층에서 직원이 딱 막고 있어요.
저 첨에 안경쓰고 갔다가 안된다고.. 물안경 다시 쓰고 갔더니 그것도 안된다고.. ㅠㅠㅠㅠ (도수 있는 물안경이라 안쓰면 봉사인데..)
여하튼 그렇게 모든 걸 다 착용 안하고 가면.. 뭐 방 넘버랑 이름이랑 서명 그런거 합니다 ;;;
그리고 널찍한 매트 같은거 들고 가셔서 깔고 타시면 됩니다. ㅋㅋ
블랙홀 할 때 매트 타고 하니까 훨씬 빙빙 많이 도네요 ㅋㅋ 우왕굳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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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로 나가볼까요?? 바다라고는 하지만.. 모래사장이 있는 그런바다 생각하시면 안되용 ㅋㅋ
그냥 만들어 놓은 바다입니당. 물은 맑고 깨끗한 편이고요.
스노쿨 장비로 대여해 주니까 스노쿨링 즐기시면 되는데... 문제는 고기는 별로 없습니다 ㅋㅋ
빵조각이라도 가져가면 몇마리 보일지도 모르겠네용~
바다 수영 하기엔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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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는 위에 파노라마 사진에서 오른쪽에 긴~ 방파제 처럼 생긴 나무로 된 길 있죠 거기서 찍은건데용
여기서도 계단 따라 내려가서 수영할 수 있습니다. 물이 맑죠~?
반대편에 보시면 카반들이 쭉 있고 그냥 비치체어들도 있습니다.
뭔가.. 저녁에 누워서 석양을 보고 싶으시다구요? 근데 해가 반대쪽으로 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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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식으로 의자들이 쭉~ 근데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늘 별로 없습니다. (근데 사진엔 사람이 하나도 없네!!?!!?)
아침 9시에 찍어서 사람이 없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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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반들이 쭉 있는데 너무 비싸여...
일정 중에 사용하는 사람 1명 본 듯? ㅋㅋ 편해 보이긴하는데..
밖에 체어2개 있고 안에는 티비랑 소파 등등이 있어요.
룸서비스도 되지 않을까요? 돈만 많으면.. 저기서 그냥 하루종일 놀다가 룸서비스로 뭐 시켜 먹고 그래도 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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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겼습니다. 카반.. 문 닫으면 나름 프라이빗해 지겠는데용? (닫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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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 옆쪽으로 코랄 레스토랑이 있어요.
요렇게 바닷가에서 로맨틱하게 식사 할 수 있습니당 (가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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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가쪽에 있는 화장실 겸 샤워실 입니당.
가운데 문이 화장실이고 양 옆으로 샤워실이 있어요.
바닷물은 여기서 씻어 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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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더 사진을 더 풀어 봅니다. 저녁 즈음엔 이렇게 예쁘게 변하는 수영장~ 수영장은 늦게 까지 하니까 워터파크에서 놀다가 수영장으로 이주하세요!
워터파크는 5시30분인가 그 쯤 되니까 슬라이드도 멈추고 유수풀도 닫고 그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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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사진이 많다보니 그리고 임페리얼의 사실 상 90%의 즐길거리이니까요 ^^
세부는 뭐 밖에 나가도 딱히 할 것도 없고 (나만 할게 없나..ㅠㅠ) 술도 안마시고 그러니까 밤에 나가서 할게 없다능 ㅋㅋ
요렇게 잘 만들어진 워터파크랑 수영장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좋아요~
제가 준비한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당
임페리얼 워터파크에서 잼나게 즐겨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