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역사가 오래됐다기에는 좀 뭐하고.. 그냥 좀 오래된 안동국시!
제가 어렸을때 부터 있었으니까 한 30년 가까이 된 듯?
어찌되었든 진한 사골육수에 넉넉한 양을 자랑하는 안동국시 계속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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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반찬들이에요
깻잎이랑 부추김치가 맛나요 진짜루 ㅎㅎ 반찬이 더 맛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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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육을 주문해봤어요 좀 비싸요 ㅠㅠ 가격이 올라서 작은게 23000원인가 ㅠㅠ
그래도 야들야들한게 맛은 있어요 깻잎이나 부추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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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인 안동국시가 나왔는데요 양이 엄청나다는.. 결국 다 못 먹고 나왔어요
맛이 옛날보다 좀 떨어지네요.. 면에서 밀가루 냄새도 좀 나고..
그래도 반찬빨로 깻잎이랑 부추김치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
양이 워낙 많아서 2명이서 가면 그냥 수육에 국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아요
국시를 많이 남기고 왔거든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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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서 꽤 오랫동안 살아남은 음식점이라는 건 괜찮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강추! 드리기엔 좀 조심스럽군요...
사실 지금도 제 머리속에는 국시보다는 반찬이랑 수육만 생각나거든요 ㅋㅋ
그래도 뭐 이 근처에 국시집은 흔치 않으니 따끈한 국시 한그릇 드시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