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을지로입구 센터원빌딩 지하에 위치한 토마 틸로에요
멕시칸 요리 전문점이구요
뭔가 분위기는 패스트푸드 느낌이에요 (맛은 괜춘해요ㅋㅋ)
주력메뉴는 타코 / 퀘사디아 / 엔칠라다 / 브리또 등을 팔구요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나 사이드를 정할 수 있고 (메뉴에 따라 추가메뉴도 있음)
생맥주나 음료도 팔고요
간단하게 퀘사디아랑 엔칠라다 주문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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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멕시칸 패스트푸드 같은 느낌
느낌만 그렇지 메뉴 나오는데 좀 오래걸려요 ㅋㅋ
둘다 속재료는 치킨이고 사이드는 칩스앤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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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칠라다입니다
예전에 멕시칸 패밀리 레스토랑인 온더보더에서 멕시칸 음식 먹었었는데 그거보단 훨 낫네요..
다 좋은데 제가 좀 안좋아하는 향신료가 들어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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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퀘사디아에요 들고 먹어도 좋고~ 잘라 먹어도 좋고~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같이 있는 살사소스 첨가하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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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쵸 비스므리하게 생긴 칩스에요
나쵸보다 좀 더 얇고 기름진(?)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요것도 먹다보면 멈추기 힘든 맛 ㅋㅋ 나쵸가 그렇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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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멕시칸 음식이라 색다르고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살사소스를 매우 좋아하지만 먹고 나면 늘 속이 안좋아서 아쉽지만 ㅠㅠ
분위기는 패스트푸드인데 가격은 별로 패스트푸드가 아니에요
위에 메뉴 다 합쳐서 (음료까지) 24000원 정도 나왔어요
소다 음료 같은 경우 2500원에 리필 가능해요 두분이 가면 그냥 하나 시켜서 리필해도 될듯 ^^
청계천에서 산책도 하시고 색다르게 토마 틸로에서 식사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