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은 워터피아에서 하루종일 놀았는데
어째 여름보다 따뜻하게 논 거 같은 느낌;;
스파가 밖에 있어서 스파까지 가는 이동시간엔 좀 춥지만
물속에서 돌아다닐때는 오히려 여름때보다 따뜻했어요 (여름엔 물이 너무 차다는.. ㅋㅋ)
여하튼 물놀이 하느라 사진은 하나도 없군요 ㅋㅋ
아침에 가서 놀다가 나오니까 저녁 5시 ㅋㅋ
이 날 사진은 닭강정 사진 하나뿐이네요
속초 중앙시장가서 사온 만석 닭강정...
주말 저녁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대기 시간 없이 금방 받아왔어요
양도 진짜 많고 맛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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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은 체크아웃하고 강릉으로 향했어요
서울까지 가려면 피곤하기도 하고
강릉에서 오죽헌이랑 경포대만 구경하고 오기로 했어요
- 오죽헌 사진들이에요
의외의 관람비 3천원 ㄷㄷ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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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경포대..
경포대는 올라가는 길도 너무 멋져요 키가 큰 소나무들 사이로 길이 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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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포대 안으로 신발 벗고 들어갈 수도 있어요
이런 경치를 보며 술 한잔 하면 최고일거 같은데 ㅎㅎ
속이 탁 트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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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뭔가 쉬러다녀온 기분이라
여행기에 포스팅하지 않으려 했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사진도 예쁘게 나온거 같아서
그냥 여행 다녀온거 인증 하는 기분으로 짧게 포스팅 해봅니다
기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리플이나 우측에 무료 문자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