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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0 제주도여행

3박4일 제주도 여행기 3일차 #2 - 김녕미로공원, 트릭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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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에 이어 방문한 김녕 미로공원이에요

뭘 별건 없구요 그냥 미로가 있어요

입장료 끊고 지도 하나 받고 들어가면 미로 입구가 나와요

미로 가운데에는 계단 위로 올라가서 골든벨을 칠 수 있는 곳이 나와요 이곳이 바로 목표지점이에요

사실 지도 보면서 찾아가면 재미가 없어요 금방 찾거든요

우리는 날씨도 덥고 몸도 별로 안좋고..

일단 빨리 미로를 통과하고 싶어서 지도를 조금 보면서 찾았어요 (사실 지도 보면서 찾아도 쉽진 않아요)

15분 정도 헤매다가 출구를 찾았는데요

지도 안보고 그냥 돌아다니면 30분정도는 훌쩍 지나갈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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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앞에는 간단한 정원이 있구요 숲도 있어요

미로에서 신나게 돌아다니다가 밖으로 나와
 
시원~한 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미로를 통과한 시간 그리고 이것저것 합쳐서 2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짧고 아쉬운 코스였어요

다음 스케쥴은 트릭아트 뮤지엄이에요

원래 산굼부리나 그런곳 가려고 했는데 날씨도 그렇고..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ㅠㅠ 아 이놈의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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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트릭아트 뮤지엄 가는 길에 있었던 민속 마을 중 하나에요

무료라고 그래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이 곳 주민분이 마을 설명 해주시고

간단하게 특산품을 판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ㅠㅠ

특산품 뭘 팔지도 모르고.. 그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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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시간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도 사람이 매우 많았던 트릭아트 뮤지엄

트릭아트 뮤지엄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사진을 찍는데 제한이 없다는 점이죠

바깥에는 야외전시장이 있구요 (사실 실내 전시관 다 보고 나오면서 봐야하는 곳이에요)

해가 질거 같아서 미리 야외전시장부터 보고 실내전시장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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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아트 뮤지엄은 사진처럼 각종 명화나 그림들이 있는데

2차원의 그림을 3차원의 그림처럼 만들어 놓았어요

마치 액자에서 그림들이 튀어나올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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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옆에는 어떤 포즈로 찍으면 좋은지 간단한 가이드 사진이 있어요

참조해서 사진 찍으시면 더 재미있을 거에요

대부분의 사진이 초상권이 있는 사진이라

제가 낚시 하는 사진 하나 첨부해볼게요 ㅋㅋㅋ

왼쪽 아래 사진처럼 사진찍으면서 노는 곳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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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진도 찍고 놀다가 보니

벌써 저녁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을 먹기 위해 서귀포로 향했어요

기억나는집이라는 곳에서 해물탕을 먹기 위해서죠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