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속의 첫날이 끝나고 둘째날이 밝았어요
원래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스케쥴이 빡빡~ 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았으나 아직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 출발 전날 부터 인후염에 걸려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터라 (다녀온 지금까지 고생중이에요 ㅠㅠ)
좀 늦잠 자고 스케쥴을 늦게 시작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잠시 뒤 비가 그쳤다는거죠 +ㅁ+
위에 사진은 써니빌리조트에요 뭐 펜션치고 깨끗하고 괜찮더라구요
위치가 좀 구석진? 느낌이라 어딜가려고 해도 차타고 좀 나가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네요
전날 폭우가 내리는 깜깜한 밤에 체크인해서 몰랐는데
펜션에서 나오자마자 바다더라구요 하도 깜깜해서 다 산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찍어본 펜션 앞바다 사진이에요 (펜션에서 바로 보이는건 아니에요..)
바다 구경도 잠시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갯깍주상절리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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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주상절리는 입장료도 받고 구경하기에도 편한거 같았는데
여기는 입장료가 없어요
대신 보러 가는길이 좀 험난(?)해요 사진 보시면 밑에 큰~ 돌들이 깔려있는 길을 가야해요
조심 조심 돌을 밟고 가다보면 웅장한 주상절리들이 등장해요
물이 좀 차서 그런지 좀 더 해변가 쪽으로 나가서 보고 싶었지만 파도가 거칠어서 짧게 구경하다 나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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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제연 폭포에요
천제연 폭포는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선임교로 이루어져 있어요
선임교를 건너가면 폭포 전망대도 있다고 해요
천제연 폭포에 도착했을 때 진짜 너무 더웠어요
더군다나 전날 비가 내려서 습도도 최고조..
조금만 걸어도 온몸이 땀범벅인 상황.. ㅠㅠ
제 카메라 장비는 대략 4~5kg..
천제연 폭포는 폭포들이 산 아래쪽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좀 힘들어요 ㅠㅠ
40분밖에 관광 안했는데 떡실신 했어요 ㅠㅠ
여하튼 오른쪽 위 사진이 제1폭포에요...
원래 제1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안흐르는 건천이에요
비가 좀 오면 물이 쫄쫄 흐르는 정도인데..
전날 비가 얼마나 많이 왔으면.. 홍수 난 것처럼 물이 떨어지네요 ㄷㄷ;;;
물도 좀 흙탕물이고.. ㅠㅠ 무서웠어요
제2폭포는 내려가지도 못했어요 너무 힘들어서...ㅠㅠ
제3폭포는 올라와서 반대쪽에 있어요 여기도 한~참 걸어 내려갔다 올라와야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폭포가 예쁜맛은 없었어요
제3폭포가 오른쪽 아래 사진인데 전망하는 곳이 위에서 아래를 보게 되어 있어요
물이 너무 많아서 이게 폭포인지 그냥 하천인지......ㅠㅠ
원래 선임교도 건너고 싶었는데 너무 떡실신 상태라 그냥 멀리서 구경만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건너면 전망대가 있다던데........... ㅠㅠ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여하튼 떡실신 상태에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어요
바로 진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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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도 진짜 많았구요 주차는 대충 주차하고 키만 꼽아 놓으면 주차요원분들이 대리주차 해줘요
이곳의 주력 메뉴는 전복뚝배기!
그냥이 만원인가 그렇고 특이 15000원!
특은 해산물양이 훨씬 풍부하다길래
몸도 너무 안좋고 천제연에서 떡실신 상태라.. 먹는 거라도 잘 먹자는 취지에서 특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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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들도 매우 정갈하고 맛있어요
뚝배기는 처음에 나왔을때는 몰랐는데
숟가락을 넣는 순간.... 와우!!
전복 뚝배기니까 전복이겠죠?
오분자기 처럼 생긴 전복(?) 들이 도대체 몇개가 들어가는지.. ㄷㄷ
성게알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진짜 끝내줬어요
전복, 조개 까먹느라 밥이랑 밑반찬은 손댈 시간도 없었어요
밥은 반공기만 먹고 해산물이랑 국물만 마시니 배가 빵빵...
밑반찬도 맛있는데 거의 손도 못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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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해산물과의 전투에서 남긴 전리품.. ㅎㅎ
조개도 보통 서울에서 먹는 조개 보다 튼실하고 맛있었어요 우왕 +ㅁ+
조개는 그냥 국물맛만 내고 별로 먹을거 없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ㅠㅠ
여하튼 어제 해궁미락에 이어 우리는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식당에서 나왔답니다 ㅠㅠ
다음 오후 일정목표는 천지연 폭포였어요!
일단 천지연을 향해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
원래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스케쥴이 빡빡~ 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보았으나 아직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 출발 전날 부터 인후염에 걸려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터라 (다녀온 지금까지 고생중이에요 ㅠㅠ)
좀 늦잠 자고 스케쥴을 늦게 시작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잠시 뒤 비가 그쳤다는거죠 +ㅁ+
위에 사진은 써니빌리조트에요 뭐 펜션치고 깨끗하고 괜찮더라구요
위치가 좀 구석진? 느낌이라 어딜가려고 해도 차타고 좀 나가야 한다는 점은 불편하네요
전날 폭우가 내리는 깜깜한 밤에 체크인해서 몰랐는데
펜션에서 나오자마자 바다더라구요 하도 깜깜해서 다 산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찍어본 펜션 앞바다 사진이에요 (펜션에서 바로 보이는건 아니에요..)
바다 구경도 잠시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갯깍주상절리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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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주상절리는 입장료도 받고 구경하기에도 편한거 같았는데
여기는 입장료가 없어요
대신 보러 가는길이 좀 험난(?)해요 사진 보시면 밑에 큰~ 돌들이 깔려있는 길을 가야해요
조심 조심 돌을 밟고 가다보면 웅장한 주상절리들이 등장해요
물이 좀 차서 그런지 좀 더 해변가 쪽으로 나가서 보고 싶었지만 파도가 거칠어서 짧게 구경하다 나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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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제연 폭포에요
천제연 폭포는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 선임교로 이루어져 있어요
선임교를 건너가면 폭포 전망대도 있다고 해요
천제연 폭포에 도착했을 때 진짜 너무 더웠어요
더군다나 전날 비가 내려서 습도도 최고조..
조금만 걸어도 온몸이 땀범벅인 상황.. ㅠㅠ
제 카메라 장비는 대략 4~5kg..
천제연 폭포는 폭포들이 산 아래쪽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좀 힘들어요 ㅠㅠ
40분밖에 관광 안했는데 떡실신 했어요 ㅠㅠ
여하튼 오른쪽 위 사진이 제1폭포에요...
원래 제1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안흐르는 건천이에요
비가 좀 오면 물이 쫄쫄 흐르는 정도인데..
전날 비가 얼마나 많이 왔으면.. 홍수 난 것처럼 물이 떨어지네요 ㄷㄷ;;;
물도 좀 흙탕물이고.. ㅠㅠ 무서웠어요
제2폭포는 내려가지도 못했어요 너무 힘들어서...ㅠㅠ
제3폭포는 올라와서 반대쪽에 있어요 여기도 한~참 걸어 내려갔다 올라와야해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폭포가 예쁜맛은 없었어요
제3폭포가 오른쪽 아래 사진인데 전망하는 곳이 위에서 아래를 보게 되어 있어요
물이 너무 많아서 이게 폭포인지 그냥 하천인지......ㅠㅠ
원래 선임교도 건너고 싶었는데 너무 떡실신 상태라 그냥 멀리서 구경만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 건너면 전망대가 있다던데........... ㅠㅠ
다음에 가봐야겠네요.. 여하튼 떡실신 상태에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어요
바로 진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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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도 진짜 많았구요 주차는 대충 주차하고 키만 꼽아 놓으면 주차요원분들이 대리주차 해줘요
이곳의 주력 메뉴는 전복뚝배기!
그냥이 만원인가 그렇고 특이 15000원!
특은 해산물양이 훨씬 풍부하다길래
몸도 너무 안좋고 천제연에서 떡실신 상태라.. 먹는 거라도 잘 먹자는 취지에서 특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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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들도 매우 정갈하고 맛있어요
뚝배기는 처음에 나왔을때는 몰랐는데
숟가락을 넣는 순간.... 와우!!
전복 뚝배기니까 전복이겠죠?
오분자기 처럼 생긴 전복(?) 들이 도대체 몇개가 들어가는지.. ㄷㄷ
성게알에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서 국물이 진짜 끝내줬어요
전복, 조개 까먹느라 밥이랑 밑반찬은 손댈 시간도 없었어요
밥은 반공기만 먹고 해산물이랑 국물만 마시니 배가 빵빵...
밑반찬도 맛있는데 거의 손도 못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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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해산물과의 전투에서 남긴 전리품.. ㅎㅎ
조개도 보통 서울에서 먹는 조개 보다 튼실하고 맛있었어요 우왕 +ㅁ+
조개는 그냥 국물맛만 내고 별로 먹을거 없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ㅠㅠ
여하튼 어제 해궁미락에 이어 우리는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식당에서 나왔답니다 ㅠㅠ
다음 오후 일정목표는 천지연 폭포였어요!
일단 천지연을 향해 고고~
다음 포스팅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