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아시스를 방문한건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뒤늦게 포스팅 해봅니다.. ㅠㅠ **
여유로운 일요일 즐거운 브런치 하기에 좋은 오아시스에 2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음료부터 주문했는데요. 딸기 스무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큼한 맛이 없어서 그냥 그랬어요.
아.. 딸기 스무디 자체가 맛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냥 다른 메뉴들이랑 잘 안어울렸다는 의미입니다. ㅎㅎ
여하튼.. 딸기 스무디와 함께 주문한 메뉴는 오리엔탈 비프 샌드위치 (+스프 & 샐러드 셋) 그리고 햄 에그스 베네딕트~
.
.
.
.
.
- 하얀 스트로우와 검정 스트로우 그리고 분홍빛 스무디가 조화를 이룹니다 (응?!)
.
.
.
.
.
- 이것은 샌드위치 + 샐러드 + 스프 셋트에요
오리엔탈 비프 샌드위치인데 안에 고기는 불고기 맛과 흡사합니다. 사실 전에 먹은 칠리 치킨이 훨씬 맛있었어요 ㅠㅠ
그래도 여전히 바삭하고 부드러운 빵은 너무 맛있어요 ㅋㅋㅋ
.
.
.
.
.
.
- 햄 에그스 베네딕트입니다~ 살짝 반숙인 계란과 햄 그리고 바게뜨의 조화 +ㅁ+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여친님은 오믈렛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나름 전 만족도가 높았는데 말이죠
.
.
.
.
.
.
사실 오아시스가 너무 좋아서 엄청난 기대를 하고 다른 메뉴를 주문했는데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좀 아쉬웠어요.
맛은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갔기에.. ㅠㅠ
저번에 먹은 메뉴들이 너무너무 맛있었거든요.
여하튼 그래도 브런치는 오아시스가 젤 좋은거 같아요~